2021년 10월 31일 독서노트

『분열하는 제국』 262쪽~292쪽, 총 31쪽

『이슬람 제국의 탄생』 6쪽~44쪽, 총 3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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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계 42648쪽, 370화

 

그리고 소녀는 대원수가 되었다

*현대인인 우리의 눈으로 보기엔 다신교의 포용력을 벗어나 편협한 유일신교를 택한 고대인들이 이상해 보인다. 그러나 고대인의 시점, 즉 유일신교가 제대로된 체계를 잡아가던 시절의 고대인들 입장에선 '대체 왜 훨씬 체계적인 종교로 나아가지 않고 원시 종교를 고집해야 하는가?' 라고 반문할 수밖에 없다. 이를 지적해준 『이슬람 제국의 탄생』은 꽤 흥미로운 책이다. 계속 읽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