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담 신한카드

건담 베이스를 방문할 때 건담과 신한카드가 콜라보 이벤트를 한다는 걸 듣긴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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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아예 메일로 이렇게 왔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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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아는 형님(굉장히 잘 나가는 웹소설 작가)이 말씀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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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계가 안정되거든 어떻게든 신용카드를 만들거라, 그걸로 보험이나 통신비 등을 내면서 신용도를 쌓아야 나중에 도움이 된다"고 하시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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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어야겠다고 생각하던 참이라(<삼국지 군벌가 둘째아들>이라는 효자 작품도 있고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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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만들어볼까... 하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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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벤트 1번의 한정판 건프라가 끌리기도 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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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 아래부분의 <건담 x 신한카드 이벤트 보러가기>를 눌러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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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나서 뜨는 페이지에서

 

 

 

 

 

 

이 <카드 자세히보기>를 눌러주시고 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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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식으로 카드 설명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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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회비라든가, 실물카드와 앱카드를 동시에 신청한다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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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원화 결제차단 신청, 후불교통 기능 신청 등도 눌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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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후불 교통카드를 쓰다보면 이것도 신용도 상승에 도움이 되겠지? 하는 생각으로 시작했죠.

 

 

 

 

 

 

태어나서 처음으로 신용카드를 만드는 건데 의외로 쉽게 되었습니다?

 

 

 

 

 

 

신한 pLay라고 앱을 설치했더니, 실물 카드는 아직 안 왔지만 그래도 모바일 카드는 나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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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디자인은 두 가지 중 수성의 마녀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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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게 도착한 실물 카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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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에서 봤을 때는 그저 에어리얼이 그려진 것 같지만,

 

 

 

 

 

 

각도를 달리하면서 빛을 반사시키면 에어리얼의 눈이 번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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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첫 신용카드이기도 하고, 디자인도 마음에 들어서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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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몰라서 신용카드로 할 수 있는 대출 같은 건 다 막아두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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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통신비나 보험 같은 것만 신용카드로 결제되도록 해 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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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카드로도 잘 되는 건 이미 확인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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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베이스에도 한 번 가서 정말 혜택이 적용되는지도 확인해야겠습니다(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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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제 금융 생활에 도움이 되는지는 차차... 다른 이야기에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삼국지 군벌가 둘째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