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크루세이더 킹즈

챕터4 구입, 초원의 칸들 (크루세이더 킹즈3)

루모로마노 2025. 5. 6.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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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7일쯤, 크루세이더 킹즈의 챕터4를 구입했습니다. 올해 말에 나올 동아시아 DLC까지 속 편하게 기다리기 위함이죠.

다이렉트 게임즈 구매여서 스팀에서 사는 것보다 기본적으로 프로모션 할인이 들어가 있고, 다이렉트 게임즈 할인과 신한카드 포인트 등을 다 합쳐서 37,895원으로 무사히 결제했습죠.

 

 

 

 

자, 지난 번에 구입한 컬렉션의 DLC들인 Coutyre of The Capets와 Elegance of The Empire가 모두 적용되어 있고,

챕터4와 함께 Crowns of the World도 적용되어 있는 걸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4월 29일이 되자, 새로운 패치가 떴죠.

 

 

 

 

 

 

게임 런처는 이미 동아시아의 등장을 준비 중인 듯합니다.

 

 

 

 

 

 

그리고 DLC 목록에는 '초원의 칸들(Khans of The Steppe)'이 떴죠.

 

 

 

 

 

 

1178년에는 새로운 북마크 '끝없는 하늘'이 적용되었습니다. 우리가 잘 아는 테무친과 그의 안다(의형제) 자무카가 보이네요.

 

 

 

 

 

 

또 1066년에는 '관문에서'라는 북마크가 보이는데, 여기서 죽목할 점은 지도 오른편으로 살짝 보이는 중국입니다.

올해 말에 동아시아 DLC가 나오면 정말 볼만하겠어요!

 

 

 

 

 

 

일단 테무친으로 들어가 봅니다. 전에 '이란의 막간'을 할 때처럼 유목민 대초원 특성의 안내가 뜹니다.

 

 

 

 

 

 

영지에는 비옥도가 있고, 초원 계절의 영향을 받는다고 하며, 봉역의 비옥도가 낮다면 이주할 때가 되었다... 고 하는군요. 도대체 이 이주라는 게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 직접 해보는 수밖에요.

 

 

 

 

 

 

계절은 이것저것 살펴보니까 '조드'가 있더군요. 예. 몽골 초원에 찾아오는, 가축이 떼죽음을 당하는 재앙에 가까운 겨울 말이죠.

 

 

 

 

 

 

그리고 이게 이주인데, '규범상 작위'만을 대상으로 하며, 이동 가능 등급은 영주의 점거에 의해 제한된다...

이주 대상 지역에서 유목집단 규모가 가장 큰 유목민들에게 제안이 전달되고, 자발적으로 떠나갈지 혹은 땅을 지키기 위해 전쟁을 벌일지 선택한다...

목축민은 자신을 지킬 능력이 없다...

흠, 무슨 이야기인지 여전히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뭔가... 유목민과 목축민을 구분해 놓은 것이(중국은 이를 호(胡)와 융(戎)으로 구분했습니다) 흥미롭네요

 

 

 

 

 

 

목축민은 이렇게 평민으로 뜹니다.

 

 

 

 

 

 

일단 테무친으로 시작해보죠.

 

 

 

 

 

 

정부체제에 '유목'과 그 가운데 조금씩 '목축'이 박혀 있는게 보입니다.

 

 

 

 

 

 

근데 분명 북마크에서는 '테무친'이었는데, 게임 안에서는 이름이 '테뮈진'으로 바뀌어 있네요.

그리고 집안의 문장도 좀 바뀐 것 같습니다.

 

 

 

 

 

 

DLC 전에는 이랬는데 말이죠.

또 초상화의 경우, 몽골이나 튀르크계의 인종 구분, 의상 구분이 이제는 확실히 되는 것 같습니다. 전에는 전부 몽골계처럼 생기는 바람에...

 

 

 

 

 

 

법을 서서히 올려서 직할령 한계나 봉신 한계, 이주 거리를 늘려야 하는데

뭐가 1만이 넘어야 한다는군요.

 

 

 

 

 

 

보니까 유목집단을 늘리라는 겁니다. 음. 이건 2편하고 비슷한가?

 

 

 

 

 

 

위대한 칸이 되려면 최종 단계인 '무제한 단계'로 나아가야 하는데, 그러려면 또 '구르칸'이 되어야 한답니다.

 

 

 

 

 

 

구르칸은 대초원에서 가장 세력이 큰 자를 말한다는데

 

 

 

 

 

 

캐릭터의 오른쪽에 '계절' 부분을 누르면

 

 

 

 

 

 

내가 속한 초원이 어디인지와 현제 '구르칸'이 누구인지도 알 수 있습니다.

 

 

 

 

 

 

또 왕국을 건설할 때는 이전처럼 돈이나 위신을 모아서 하는 게 아니라 '점거'를 거쳐야 하는데

 

 

 

 

 

 

해당 왕국 권역의 가장 강한 영주와 전쟁을 벌여서 이기면 왕위를 생성하는 것 같습니다.

이것도 직접 해보고 더 자세히 다루도록 하죠.

 

 

 

삼국지 흉노는 위촉오를 찢어

"내가 유표(劉表)였으면 천하통일 했다."<br/>그러자 신은 나를 흉노의 유표(劉豹)에 빙의시켰다.<br/>사마의의 후손들과 중원 천하를 찢어버릴 흉노의 조상으로.

onestory.co.kr: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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