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잡록/맛집탐방192 경양카츠 인천 구월점 요즘은 인천에서 데이트를 자주 하는데 저녁으로 들른 곳이 바로 이곳, 경양카츠다. 인천시청부터 예술회관 부근까지 맛있는 가게들이 많아서, 최대한 방문해 볼 계획. 나는 가장 기본이 되는 메뉴를 시켰고, 여자친구는 파스타를 곁들인 메뉴를 시켰다. 물론 내가 시킨 메뉴도 맛있긴 했는데, 남의 떡이 더 커보인다고 했던가, 파스타를 곁들인 저 메뉴가 너무 맛있어 보이는 게 아닌가. 조금 얻어먹긴 했지만, 다음에는 나도 파스타를 시켜야지. 저 파스타를 담은 모양새가 [맛집탐방] 빠레뜨한남 본점 위치는 여기. 한강진역에서 조금만 골목으로 접어들면 나옵니다. 2023년 1월 21일 토요일 오전 11시 반에서 정오 사이, 저와 여자친구는 뮤지컬 를 보기 위해 한강진역을 찾았습니다. 전에 빠.. 2023. 11. 23. 용산 낙원타코 위치는 요즘 거의 그렇듯이 여기 용산 아이파크몰. 여자친구랑 오랜만에 타코가 먹고 싶어서 이곳을 찾았다. 전에 친구가 내 생일이라고 강남점을 데려가서 배불리 먹여주었는데, 그 생각이 나서 이번에는 여자친구를 데리고 용산에 있는 낙원타코를 찾았다. 보시다시피 또띠아에 각종 고기를 비롯한 재료를 싸 먹는 것이다. 커플 세트로 시켜서 파스타도 오른쪽에 방금 나온 상태다. 양이 어마어마하게 많다. 적어도 나와 여자친구에게는 그렇게 느껴졌다. 맛도 아주 좋았고. 특히 나는 원래 새우를 잘 먹지 않는데, 여기 새우는 꼬박꼬박 싸먹었다. 또 가고 싶긴 한데, 그때는 커플세트가 아니라 저 타코만 시켜먹든지 해야 할 것 같다. 아니면 셋이 가서 커플세트를 시키거나. 나이를 먹으니 여자친구.. 2023. 11. 22. [맛집탐방] 용산 대한버거 위치는 여기. 수제 버거라고 하면 그런 집이 있다. 기본기에 충실하지 않고 독창적인 시도를 하다가 무리수를 두는 집. 하지만 이곳은 아니다. 여기 용산 아이파크몰에 있는 대한버거는 기본에 매우 충실한 버거다. 딱, 그런 것 있잖은가. 수제버거. 그 기본을 맛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 이곳은 그런 곳이다. 이렇게 가게 이름과 같은 '대한버거'를 시켰을 떄, 그게 만족스러운 맛이 나야 한다. 그래야 다음에 또 찾아가야지, 다음 번에는 다른 메뉴도 시켜봐야지 하는 생각이 드니까. 리뷰를 쓰다보니 또 배고파졌다. 다음에 용산 가면 또 가야지... 삼국지 군벌가 둘째아들 삼국지의 촉한 황제 유선에 빙의했다.* 일부 회차에는 작가님이 직접 작성하신 지도가 첨부되어 있습니다... 2023. 11. 17. 이찬원식 마늘 볶음밥? 오랜만에 아버지와 같이 저녁식사를 했는데 아버지가 편스토랑에서 본 걸 만들어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렇게 해서 나온... 이찬원식 마늘볶음밥...? 뭔가 마늘 향이 확 들어간 리조또 같은 물건이 나왔습니다. 위의 달걀후라이는, 집에서 유일하게 반숙을 좋아하는 나를 위해 아버지께서 직접 부쳐주신 것. 이게 정확하게 편스토랑에 나온 그 물건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버지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한 한끼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삼국지 군벌가 둘째아들 삼국지의 촉한 황제 유선에 빙의했다. * 일부 회차에는 작가님이 직접 작성하신 지도가 첨부되어 있습니다. series.naver.com 2023. 10. 7. 에이스크랩 강남점 위치는 여기. 사진 날짜를 보니 올해 4월 1일에 여자친구와 함께 갔습니다. 사실 해물을 잘 즐기지 않는 저는 여자친구의 조심스러운 제안에 '그래 한번쯤은?'하는 마음으로 간 건데, 와, 의외로 맛있는 것들을 먹을 수 있어서 좀 놀랐습니다. 저희는 '칠크 세트'를 시켰는데요, 일단 버터가리비 4개와 갈릭버터새우 6개가 나옵니다. 이름에서 짐작하셨겠지만, 향긋한 버터향이 입맛을 돋우는 음식들입니다. 특히 저는 조개류를 싫어하는 편인데, 이 버터 가리비는 비린내를 싹 지우고 정말 쫄깃하고 맛있게 나왔더라고요. 그리고 새우. 이건 강한 마늘향까지 더해, 남국의 풍미가 확 느껴지는 음식이었습니다. 이것도 맛있게 세 마리 뚝딱! 그리고 본 메뉴, 칠리 크랩! 이 칠리.. 2023. 10. 7. [맛집탐방] 사이공본가 안양1번가점 위치는 여기 전에 신도림 디큐브 시티의 퍼틴이란 곳에서 껌승(베트남 볶음밥)을 시켜먹은 이래 나는 이 껌승이라는 볶음밥이 무척 좋아졌다. 그런데 퍼틴은 멀기도 하고, 가격도 가격인지라 자주 찾아먹기 어려웠는데, 집 근처에서 껌승을 파는 가게가 있어 찾아갔다! 추석 연휴 내내 무휴라서 더 자주 찾아갈 수 있었다! 그렇게 나온 게 바로 위의 껌승! 가격도 7500원이라, 요즘 저 정도 나오는 볶음밥에 7500원이면 아주 좋은 거다. 딱 내가 좋아하는 서니 사이드 업 달걀 후라이, 밥은 숙주나물을 같이 볶아서, 노량진에서 고시 생활하던 시절 생각도 나고 아주 좋았다. 이 이후로 돼지고기 말고도 닭고기를 올린 것도 먹어봤는데, 그것도 아주 맛있었다! 벌써 다섯 끼 정도는 .. 2023. 10. 7. 이전 1 2 3 4 5 6 7 ··· 32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