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166

핵밥-마제소바 (맛집탐방) 위치는 여기 길을 걷다 우연히 신장개업한 식당을 발견.​ '핵밥'이라는 이름이었는데​ 저는 덮밥류를 무척 좋아해서 가게 앞에 세워둔 메뉴판을 보다가​ "마제소바도 판다고?"라며 들어가보았습니다.​ 그리고 마제소바를 정식으로 시켰죠.​ 아아...​ 모든 것이 완벽했습니다.​ 일단 제가 마제소바의 기준을 홍대의 칸다소바에 맞춰놓고 있는지라​ 거기에 미치느냐 못미치느냐, 못미쳐도 할 수 없다, 뭐 이런 식으로 생각해왔는데​ 이번 건 굉장하네요.​ 맛있습니다. 마제소바 특유의 향, 매콤함, 새콤함, 자부심을 가져도 좋을 듯합니다.​ 게다가 정식에 딸려 나오는 돈까스도 허술하지 않고...​ 자주 찾게 될 집일 듯합니다.​ 제대로 된 마제소바집은 찾기 어려우니까요.​ 그럼, 다음엔 덮밥을 먹으러 찾아가 보겠습니다... 2024. 5. 15.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콜라보 (블루 아카이브) 블루 아카이브와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콜라보 이벤트 '어떤 과학의 청춘기록'이 시작되었습니다.​시작할 무렵에 꽤 장시간 점검이 있어서, 그 보상으로 청휘석을 많이 받았는데돌리자마자 카페를 배경으로 낯선 목소리와      애니메이션에서 많아 봤던 치마가 나오는군요.       미사카 미코토입니다!       반갑습니다!       5월 2일이 미사카의 생일이라 이렇게 메시지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고맙긴 하지만 복잡한 기분이라는 미사카       전신샷은 이렇습니다.​ 어,​ 근데 정말 중학생?​       지난 콜라보 캐릭터인 미쿠가 딱히 소속이 없었던 것에 비해,​ 미사카는 '토키와다이 중학교'라는 소속이 제대로 뜹니다. 학교 문장도 있고요.       그리고 이번에도 들려오는 낯선 목소.. 2024. 5. 15.
불고기 해쉬브라운 (맥도날드) 기존 버거에서 해쉬브라운을 끼워넣은 새로운 메뉴를 출시했다는 소식을 듣고, 한 번 시켜보았습니다.​ 저는 해쉬브라운을 무척 좋아하기도 하고, 또 새로운 메뉴에 대한 호기심에 이렇게 시켜보았습니다.       전국을 덮친 푸바오 열풍의 결과일까요? 이렇게 귀여운 팬더 무늬가 두 개 찍혀 있더군요.​ 맛은... 딱 불고기 버거에 해쉬브라운 끼워 넣으면 이런 맛이겠다, 하고 상상했던 맛입니다.​ 뭐 엄청난 진보는 아니지만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리우 버거를 재출시해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데 말이죠...    삼국지 군벌가 둘째아들삼국지의 촉한 황제 유선에 빙의했다. * 일부 회차에는 작가님이 직접 작성하신 지도가 첨부되어 있습니다.series.naver.com 2024. 5. 15.
진심왕돈까스 안양점 - 세 번째 방문 위치는 여기.​지난 포스팅에서 나는 왕돈까스, 카레돈까스를 먹어봤고, 이번에는 얼큰칼국수에 도전해보기로 했다.​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이었다.     아아...​김과 파, 깨 같은 고명 아래, 시원칼칼한 국물 속에 칼국수가 용처럼 또아리를 틀고 있도다.​버릴 것이 하나도 없는 구성이었다. 정말 단 하나도 버리지 않았다.​양도 양이거니와 국물과 면 그 어떤 부분에서도 결점을 찾을 수 없었으며, 마침 밖에는 비까지 오고 있었으니 칼국수를 먹기엔 더더욱 좋았다.​배가 터질 것 같아서 나오면서도​네 번째 방문 때는 또 뭘 벅어볼까, 그런 생각을 하게 되는 집.​다음 번에는... 그럼 치즈돈까스를 먹어볼까?!    삼국지 군벌가 둘째아들삼국지의 촉한 황제 유선에 빙의했다. * 일부 회차에는 작가님이 직접 작성하신.. 2024. 5. 15.
얼그레이 모찌롤, 미유 띠부씰 (블루 아카이브) 어쩌다 밖에 돌아다닐 일이 있으면 GS편의점을 둘러보곤 합니다. GS편의점과 블루 아카이브의 콜라보 빵이 있나 찾아보기 위해서죠.​ 이날은 여자친구와 영등포에서 오락실을 가거나 교보문고를 구경하거나 하면서 놀았는데, 그러다 여자친구가 목이 마르다고 하더군요. 주스를 사러 1층에 있는 GS 편의점을 찾았는데, 여자친구가 저보다 먼저 이 빵을 발견해서 들고 왔습니다(장기 연애의 비결이란 이렇게 다른 사람의 관심사를 먼저 생각해주는 마음이 아닐지...?)​ 일단 빵 자체도 맛있었습니다. 얼 그레이라는 이름답게 홍차향이 느껴지는 빵이었죠. 거기에 오렌지의 달콤함이 가득한 크림까지.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빵을 먹고나니 그 아래에는 띠부씰이 있더군요.​ 한 번 까봤습니다.      미유, 당첨!​ 저는 오리지.. 2024. 5. 15.
오스만 제국의 부활 2 - 도전과제 263 (하츠 오브 아이언4) 지난 편에서, 우리는 독일의 내전이 군부의 승리로 끝난 것을 확인했습니다.      ​튀르키예 공화국의 운명은 바로 다가올 선거에서 균형잡힌 기반을 유지하는 데 달려 있다. 우리가 공정하게 대결하기로 맹세했고, 공정하게 대결할 그 선거 말이다. 튀르키예 국민이 올바른 선택을 하리라 믿는다.>​튀르키예는 계속 민주주의로 나아가 줍시다.       군비 생산을 위해 경제 정책도 바꿔주고      ​오래 기다려 왔던 선거가 마침내 열렸다. 온 나라의 남녀가 개인적인 병과 나쁜 날씨도 아랑곳하지 않고 밖으로 나와 지정된 지역 투표소로 향했으며 그들의 투표지를 지지하는 당으로 채웠다. 누구도 그 엄청난 투표율을, 특히 민주주의로의 전환기가 그렇게 빠르리라고는 예측하지 못했다. 선거 운동은 그리 투명하지 못했지만,.. 2024. 5. 12.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