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세계정복 멋지게 끝내놓고, 이제 '국제어' 도전과제 달성해야지~ 하고 보니까,
시간이 지날수록 반란이 점점 거세지는 게 아니겠습니까?
대체 뭐가 문제지... 하고 보다가
아니 4대째인가에
백성들이 새로운 유목 봉역을 건설하겠다며 점점 모여들더니, 무슨 25만 대군 반란이 곳곳에서 일어나고, 엄청난 렉에다 각지에서 공성전 패배를 거듭하며 게임이 터져버렸습니다.
이런 사태는 대체 왜 일어났으며, 어떻게 막아야 할까요.
크루세이더 킹즈3에서는 영주가 아니어도, 이런 식으로 각지의 백성들이 모여 파벌을 만든 뒤 반란을 일으킵니다.
대체 왜 이러나 하고 보니 민중 의견이 마이너스를 찍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종교 문제가 -90을 차지하고 있더군요.
이건 종교 개혁을 했을 때 교리에서 '원리주의자'를 골랐기 대문입니다.
이건 영지가 파벌에 합류할 확률을 확 높여버릴 뿐만 아니라, 타 신앙과의 의견 불이익까지 200%로 늘려버려요.
반대로 다원주의자 교리를 누르면 타 신앙과의 의견 불이익도 반으로 줄고, 영지가 파벌에 합류할 확률도 낮아지죠.
다원주의자 교리일 때 종교로 인한 패널티가 -15 정도에서 그치고, 민중 의견이 총합 +를 찍는 걸 보실 수 있습니다.
다시 세계정복을 하는 귀찮은 일에 들어가야겠습니다만... 어쨌든 여러분은 이런 실수 하지 마시길...
삼국지 흉노는 위촉오를 찢어
"내가 유표(劉表)였으면 천하통일 했다."<br/>그러자 신은 나를 흉노의 유표(劉豹)에 빙의시켰다.<br/>사마의의 후손들과 중원 천하를 찢어버릴 흉노의 조상으로.
onestory.co.kr: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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