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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89

망원 오소바텐 (맛집탐방) 위치는 여기. 지난 글에서 말한 '기요한'에서 얼마간 떨어진 곳에 있다.​왜 '기요한'을 언급하냐면...  합정 기요한 (맛집탐방)위치는 여기. 합정역에서도 좀 가야하고 오히려 망원역이 더 가까울지도.​사진 날짜를 보니 23년 7월에 다녀왔다.​이때 참 기운빠지는 일이 많았는데, 여자친구가 나를 위로해준다고 회사 근lumoromano.tistory.com이 기요한의 사장님이 차린 소바집이 바로 '오소바텐'이기 때문!​여자친구는 기요한을 몇번 다니다가 벽에 붙은 소바집 창업 소식을 보게 되었고, 그래서 몇 번 오소바텐을 찾았다고 한다.​이날도 여자친구의 안내를 받아 오소바텐으로 출발. 나는 첫 방문이니 가장 기본이 되는 차가운 츠케소바를 시켰다. 여자친구는 '농후 츠케소바'를 시키면 이 가게의 네 가지 메.. 2025. 1. 9.
합정 기요한 (맛집탐방) 위치는 여기. 합정역에서도 좀 가야하고 오히려 망원역이 더 가까울지도.​사진 날짜를 보니 23년 7월에 다녀왔다.​이때 참 기운빠지는 일이 많았는데, 여자친구가 나를 위로해준다고 회사 근처 맛집으로 데려갔다.조금 기다려서 자리에 앉으니, 이렇게 전채요리(?) 부터 나왔다.​왼쪽은 아마 간장+와사비였던 걸로 기억하고​가운데는 이 가게만의 특제 소스에 참치회가 올라간 것이었던 것 같다.​오른쪽은 두부. 모두 특색있고 맛있었다. 찬 음식은 찬 음식의 매력이, 따뜻한 음식은 따뜻한 음식의 매력이 잘 살아나 아주 좋았다.      그리고 이거.​이게 본 요리인 카이센동 중 하나, 기요한동인데, 조개나 소라 같은 걸 싫어하는 나도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나는 원래 해산물의 비린 맛을, 남들이 바다내음이라 부.. 2025. 1. 8.
다시 찾아간 얼 오브 샌드위치 [맛집탐방] 얼 오브 샌드위치 (잠실)잠실에 포켓몬 관련 행사가 있어서, 포덕인 여자친구를 따라 잠실에 다녀올 일이 있었는데,​마침 저는 잠실 근처에서 평소 눈여겨보던 음식을 먹고 싶었기에 이번헤 한 번 방문했습니다.​바lumoromano.tistory.com작년 5월에 갔던 얼 오브 샌드위치 잠실롯데캐슬점을, 10월 5일에 재방문했습니다.     지난 번에는 돈을 더 내고 웨지감자로 먹었는데, 이번에는 그냥 감자로.​스프도 지난 번에는 토마토 스프를 먹었으니까 이번에는 양송이 스프를 시켜봤습니다. 뜨뜻하고 부드러운 스프에 버섯과 후추의 향이 향기롭고, 빵을 찍어먹으니 정말 속이 풀리는 기분이더군요.​저는 이탈리안을 먹었는데, 여자친구는 뭘 먹었는지 생각이 안 나네요. 스티커에 적혀 있는 리미티드 오퍼... 2025. 1. 8.
힘난다버거 안양덕천점 어쩌다보니 찾게 된 의외의 맛집.    나는 13,900원 정도에 애니멀 버거 세트를 시켰는데​프랭크버거보다 2천원 정도 위의 가격이지만​두 장의 패티가 각각 꽤 두툼한 두께를 자랑하며, 맛도 좀 더 좋다. 감자도 더 많이 주는 것 같다.​가성비 수제버거로 홍보를 하는 듯한데​양과 질을 따져보면 확실히 프랭크버거보다 우위에 있다고 생각한다. 게다가 감자번이나 저 프라이의 식감 등을 고려해보면 아주 싼 가격에 먹는 파이브가이즈 같은 느낌도 든다.(쉐이크쉑 '따위'는 감히 언급할 자리가 아니다.)​반해버렸다. 앞으로 자주 찾아가게 될듯.​다음번엔 시그니처 메뉴나 다른 메뉴도 시켜봐야겠다.    삼국지 군벌가 둘째아들삼국지 군벌가 둘째아들 작품소개: 삼국지의 촉한 황제 유선에 빙의했다.* 단행본 내 작가님이 .. 2024. 12. 2.
카츠8 (여의도 IFC몰 맛집) 여자친구가 승진했다.​남자친구인 나는 승진 소식이 전해진 당일에 홍대 교촌치킨에서 반반순살과 떡볶이를 사주며 축하해 준 게 전부인데(ㅠ.ㅠ) 여자친구는 승진턱을 내겠다며 주말에 나를 여의도로 데려갔다.​여의도 더현대서울에서 마침 열리고 있던 표도 여자친구가 미리 예매해서, 이날 데이트는 완전히 여자친구가 에스코트하게 되었는데(이건 다른 포스트에서 다루겠다)​전시를 보고 나오니 7시 반이 넘어, 8시 반에 문을 닫는 더현대에서 식사는 어려울 것 같자 여자친구가 나를 IFC몰로 데려갔다(IFC몰은 10시에 닫는다)​그리고 들어간 "카츠8"​안심카츠 정도만 시키려던 나에게 여자친구는 "반상 먹어"라 권했고, 그렇게 우리는 안심반상, 모둠카츠반상을 각기 받아 먹게 되었다.​카츠는 뭐, 말할 나위 없이 훌륭했다.. 2024. 11. 5.
베트남쌀국수 해피반미 (맛집탐방) 위치는 여기. 미용실에 다녀오다가 배가 고파서 여기저기 둘러보던 중 들어갔다.​   그리고 복음밥을 시켰다.​나는 베트남 음식점을 가면 보통 이렇게 볶음밥을 시킨다. 아니면 덮밥을 시키거나.​베트남 음식점 중에는 꽤 가격이 나가는 곳도 있고, 가성비가 좋은 곳도 있고, 또 주방에서 일하시는 분들의 실력에 따라 맛이 갈리기도 해서(기름이 너무 많은가/아닌가, 느끼한가/아닌가 등등)​처음 가는 베트남 음식점은 약간 도박하는 기분이 된다.​물론 이곳은 대박이었다.​가성비도 나쁘지 않고, 기름도 깔끔한 걸 쓰며, (느끼하지 않고 고소한 맛을 제대로 살렸다)가게 인테리어도 아주 깨끗하고 좋았다.​다음에 갔을 때는 쌀국수나 다른 메뉴도 시켜봐야겠다.​이런 맛집이 널리 알려져서 오래도록 유지되었으면... 하고 바라본.. 2024.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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