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제국의 부활 8 - 도전과제 111 (유로파 유니버설리스 4)
지난 편에서는 중국의 국경지대를 먹고, 만주를 차지하고, 몽골의 코어를 되찾아주고, 조선의 북부를 차지했습니다. 시작 31년째 1474년입니다. 시작 32년째인 1475년, 묘족의 군대를 격파하면서 월나라와도 전쟁을 합니다. 대만에 정씨 왕국이 생겼는데 이 녀석들은 또 묘하게도 명나라와 동맹이네요? 시작 33년째인 1476년, 월나라와 진(秦)나라를 멸망시키고, 오나라의 동북부, 그러니까 장강 하구 일대에도 영토를 얻어줍니다. 시작 37년째인 1480년, 다시금 명나라를 칩니다. 명나라의 병력이 완전히 분쇄되어 부대는 1개 연대 뿐이며, 남는 인력도 아예 없는 상황. 시작 39년째인 1482년, 명나라의 흩어진 영토들을 병합하고, 전에 얻었던 장강 하구와 베이..
2025. 4. 8.
몽골 제국의 부활 7 - 도전과제 110 (유로파 유니버설리스 4)
다시 오이라트로 시작. 벌써 몇 번째 도전인지 모르겠네요. 여하튼 이번에는 명나라의 천명을 빼앗지 않고, 유목민의 강함을 계속 유지하면서 게임을 진행해 보겠습니다. 일단 베이징을 빼앗아주고, 명나라의 서쪽, 서남쪽, 남쪽 국경지대를 다 먹어줍니다. 시작 4년째, 1447년의 일입니다. 시작 8년째인 1451년, 유목민 계승 위기가 터져버립니다. 아, 좀 좋은 지도자라도 줄 것이지. 시작 10년째인 1453년, 동쪽으로 호르친을 쳐서 속국인 몽골의 코어를 회복해주는 한편으로, 나머지는 오이라트에 편입합니다. 슬슬 명나라에 천명 위기가 닥쳐오는군요. 어쨌든 시작 14년째인 1457년, 동북쪽으로는 솔론을 병합하고 남쪽으로는 해서 여진을 몰아붙입니다. 수도도 베이징으로 옮겨서 무..
2025. 4.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