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편에서는 중국의 국경지대를 먹고, 만주를 차지하고, 몽골의 코어를 되찾아주고, 조선의 북부를 차지했습니다.
시작 31년째 1474년입니다.
시작 32년째인 1475년, 묘족의 군대를 격파하면서 월나라와도 전쟁을 합니다.
대만에 정씨 왕국이 생겼는데 이 녀석들은 또 묘하게도 명나라와 동맹이네요?
시작 33년째인 1476년, 월나라와 진(秦)나라를 멸망시키고, 오나라의 동북부, 그러니까 장강 하구 일대에도 영토를 얻어줍니다.
시작 37년째인 1480년, 다시금 명나라를 칩니다. 명나라의 병력이 완전히 분쇄되어 부대는 1개 연대 뿐이며, 남는 인력도 아예 없는 상황.
시작 39년째인 1482년, 명나라의 흩어진 영토들을 병합하고, 전에 얻었던 장강 하구와 베이징까지 잇는 황해 연안 영토를 얻어줍니다.
시작 42년째인 1485년, 조선의 경기도와 강원도 일대를 정복해줍니다.
그리고 같은 해에 몽골을 병합하여 통일.
또 같은 해에 오로촌을 멸망시키고 만주를 통일합니다.
정부 개혁 쪽에서 '종교적 사회'를 고르면 안정도 비용 10% 감면, 종교 통합도 15%증가 효과를 보는데요,
종교 탭에 가서 보시면 종교 통합도가 118을 넘는 걸 보실 수 있습니다!
한편 일본은 호소카와가 통일을 향해 달려가는군요.
시작 46년째인 1489년, 사리 위구르(Sarig Yogir, 금발 위구르)와 전쟁을 벌이는데, 그 종주국이라는 차가타이와도 전쟁에 휘말렸습니다.
물론 오이라트의 강력한 군대는 아예 차가타이의 군대를 섬멸시켜 버리는 상황.
그 사이 오이라트는 인본 이념을 열고...
아오! 왜 능력치가 좋지도 않은 지도자로 갈려나가는 건지!
여하튼 함부로 오이라트의 일에 끼어든 차가타이를 혼내주고,
사리 위구르도 지도에서 깔끔하게 지워버립니다.
시작 50년째인 1493년의 일입니다.
지금 와서 반성하는 거지만, 차라리 전쟁은 한동안 중국에만 집중하면서 내실을 다지는 게 좋지 않았을까 싶어요.
삼국지 흉노는 위촉오를 찢어
"내가 유표(劉表)였으면 천하통일 했다."<br/>그러자 신은 나를 흉노의 유표(劉豹)에 빙의시켰다.<br/>사마의의 후손들과 중원 천하를 찢어버릴 흉노의 조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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