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제국의 부활 6 - 도전과제 109 (유로파 유니버설리스 4)

도전과제 : Three Trival Tributary Tribes
달성조건 : Have 3 Tribal States as Tributaries. (3개의 부족 국가를 조공국으로 거느려라)

 

지난 편에서는 시작 38년째인 1482년, 오이라트는 차가타이와의 싸움에서 승리하여 캄, 카라델 등을 속국으로 거느리게 되었습니다.

 

 

 

 

 

 

이후 탐험 이념을 열고

 

 

 

 

 

 

시작 43년째인 1487년에는 명나라의 여기저기 흩어진 영토들을 정리하고 완전히 내륙 국가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이 무렵에는 속국 카라델도 병합했군요.

 

 

 

 

 

 

그리고 시작 57년째인 1504년에는 명나라를 완전히 멸망시켰습니다.

 

 

 

 

 

 

솔직히 이렇게만 놓고 보면 전통적인 중화 지역을 다 먹은 판도가 참 깔끔하긴 합니다.

 

 

 

 

 

 

이후 시작 66년째인 1513년, 알래스카 인근의 알류샨 열도에 첫 신대륙 식민지를 개척합니다.

 

 

 

 

 

 

식민주의 시대관 조건을 달성하고 받아오기 위함이었는데요.

 

 

 

 

 

 

<식민주의의 탄생

오이라트의 신세계 발견은 식민지 개척자들이나 식민지뿐만 아니라, 구세계와 신세계를 포함하는 전 세계에 새로운 시대가 다가올 것을 예고했다. 구세계와 신세계의 만남은, 우리 세계의 진정한 광활함에 대한 깨달음 만큼이나 자원기 기술적 진보의 전파를 이끌었다. 태평양과 오이라트 카간국을 가로질러 퍼진 동물들, 곡물류, 은과 질병은 진정으로 세계화된 경제의 모델이 되었다. 아시아와 그 너머의 지역에서, 귀족들과 세속의 통치자들은 어떻게 신세계 영토가 그들의 행정 국가에 통합될수 있을지, 어떻게 신세계의 원주민들을 텡그리 철학으로 계몽하는 게 최선일지 토론하기 시작했다. 마카오에서 세우타까지, 세계의 미래는 이제 논쟁거리가 되고 있다.

-이는 모든 것을 바꾸리라>

결국 시작 67년째인 1514년에 식민주의의 탄생을 오이라트에서 실행시키고야 맙니다.

 

 

 

 

 

 

마카오에서 시작된 식민주의

 

 

 

 

 

 

이 식민주의를 가져오기 위해 한반도 북부를 병합해서 동해로 나가는 길을 뚫는 등 참 고생했습니다만... 절대주의 시대가 오기 전에 도전과제를 달성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여겨져... 이번에도 도전과제 하나만 더 달성하고 다음 판에서 재시도 하기로 했습니다.

 

 

 

 

 

 

아, 마침 오른쪽 아래에 도전과제 달성 메시지가 뜨네요.

 

 

 

 

 

 

만주의 시버 족, 건주 여진, 우즈벡을 조공국으로 삼는 데 성공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84번째 도전과제 Three Trival Tributary Tribes를 달성합니다.

 

 

 

삼국지 흉노는 위촉오를 찢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