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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세이더 킹즈289

[크루세이더 킹즈2] 로마의 프린켑스 (1) 이것은... 고대 로마 황실의 부활에 관한 이야기... 769년 라구사 공화국. ​ 로마 황제의 신하인 이 공화국의 통치자, 이른바 '렉토르'라 불리는 자는 바로 칼렌다 살비우스였다. 살비우스 가문이란 어떤 가문인가. ​ 로마 제국의 7대 황제. 마르쿠스 살비우스 오토를 배출한 가문이었다. ​ 그로부터 700여 년의 세월이 지나는 동안 살비우스 가문은 이탈리아의 동쪽 바다 건너편 달마티아에 자리잡아왔다. ​ 수많은 황제가 있었고, 수도가 바뀌었고, 귀족 가문과 황실이 새로 등장하고 멸문하길 반복했지만, ​ 이 고대부터 이어져 온 황제 가문은 여전히 살아 있었다. 오토 황제는 폭군 네로의 사후, 혼란기에 황제로 올랐던 자라 역사에 큰 족적을 남기진 못했다. ​ 그러나 살비우스 가문은 지금의 로마 제국에서,.. 2022. 4. 4.
[크루세이더 킹즈2] 도전과제(222)-둠스데이 下 도전과제 : Not So Bad 달성조건 : Survive the End Times. (End Times 이벤트에서 살아남아라) 1075년 코초 공작으로 시작합니다. ​ ​ 도전과제까지 가는 길에 처음 보는 이벤트 몇 개가 보여서 한 번 찍어봤습니다. ​ 아니, 결혼식장에서 봉신의 아내에게 반하다니...! ​ 여기서 저는 1번을 골라보았습니다! ​ 아, 참으로 가슴아픈 짝사랑입니다. ​ 이 Teken이라는 여성은 1091년에 죽는데, 그때까지 별 이벤트가 안 나타나는 걸로 봐선 이걸로 끝인 모양입니다. 1105년, 마침내 흑사병이 도착했습니다. ​ 이 시점에서 세이브 파일을 따로 빼주세요. ​ 저 흑사병이 제 영토에 도착한 이후 1년 정도까지 돌리다가, 다시 그 세이브 파일을 덮어씌워서 계속 로드하는 방.. 2021. 12. 22.
[크루세이더 킹즈2] 도전과제(221)-둠스데이 上 드디어... 드디어 마지막 도전과제를 달성했기에, 그 시행착오를 정리해봅니다. ​ 상하편에 나누어 연재되며, ​ 상편에선 달성하지 못하고 그냥 홧김에 인도 제국을 만들어버린 이야기, ​ 하편에선 마침내 달성한 이야기를 올립니다. 시작 전에 게임 규칙에서 흑사병의 발발을 Delayed Dynamic 으로 둡니다.(한글패치로는 '지연된 역동'이라고 하려나요?) 그러면 최소 1100년, 게임 시작 후 25년 후에 흑사병이 시작됩니다. ​ 여기서 금강승 불교(밀교)를 골라 건강을 좀 늘려두시는 게 좋습니다. 흑사병이 왔을 때, 혹시 걸리더라도 살 확률을 늘려줍니다. ​ ​ 내 영토에서 흑사병이 시작되면 이런 메시지가 뜹니다. 지금 설정처럼 역사적이지 않은 흑사병은 인도 동쪽 끝에서 시작하기도 합니다. 만약 역사.. 2021. 12. 22.
[크루세이더 킹즈2] 이것은 End Days 이벤트가 아닙니다 [크루세이더 킹즈2] 도전과제 준비(세이브 파일 공유) 2021. 10. 8.
[크루세이더 킹즈2] 도전과제 준비(세이브 파일 공유) ​ 이런 이벤트가 떴을 때 3번을 골라, '공성전 지휘관' 트레잇을 꼭 얻어주세요. 시구르드로 시작 후, 라그나르가 즉위하여 '라그나르' 혈통을 얻으면 '해왕' 혈통을 얻을 수가 없습니다. 이건 모든 '바이킹 인물'의 트레잇이 동등하게 적용됩니다. ​ 즉, 아직 시구르드가 살아 있을 때 '해왕' 혈통을 얻어야 한다는 말이죠. ​ 제한된 시간 동안 '해왕' 혈통을 얻으려면 수많은 약탈전을 치러야 하고, 약탈을 조금이라도 더 빠른 속도로 하려면 위와 같은 이벤트가 떠서 '공성전 지휘관' 트레잇을 얻는 게 좋습니다. 아, 또 이런 이벤트가 뜨려면 인생 포커스를 '전쟁'으로 맞춰두시고요. 음, 그 전에 전사단 전설 혈통을 먼저 얻었네요. 이건 종교를 바꾸지 않아도 계속 따라옵니다. 봉신 의견에 +5, 개인 전투.. 2021. 8. 8.
[크루세이더 킹즈2] 도전과제(220)-문명을 일으키다 도전과제 : Rise of Civilization 달성조건 : In a Shattered World with ‘Holding Types’ set to ‘Tribal’ or ‘Tribal & Nomadic’, adopt Feudalism or Republicanism. ('홀딩 타입'을 '부족정'이나 '부족정과 유목정'으로 맞춰놓은 부서진 세계에서, 봉건제나 공화제를 수용하라) 일단 조건을 맞춰두고, 그냥 하면 재미없으니까 문화 옵션에서 'Animal Kingdom'으로 설정해 둔 뒤, 바르셀로나 백작으로 시작했습니다. ​ 이 드래곤의 이름은 보이달타라흐 드라오코란입니다. ​ 부서진 세계에서는 시작 직후 수십년 간 주변 백작령에 선포할 수 있는 정복 명분을 주는데, 그걸 이용해서 일단 주변을 침략 후 바르.. 2021.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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