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역사70 토착왜구참주국의 참주 윤석열 파면 2024년 12월 3일, 윤석열이 대한민국을 상대로 반란을 일으켜, 토착왜구참주국을 건국하고 대한민국에 대한 전면적 침략을 개시했다. 이 전면적 침략작전은 대한민국 국민들의 분투로 저지되었으나, 토왜참주 윤석열은 용산 국방부 청사를 점거하고 저항을 계속했다. 이와 함께 지난 120여 일 동안, 그간 "합리적 보수"라 자처하거나, 불리할 때는 "보수주의에 대한 관용"을, 유리할 때는 "종북좌파 척결"을 외치며 대한민국을 기만하던 세력들이 일제히 12.3 윤석열 반란사건을 옹호하거나, 윤석열의 입장을 동정하는 듯한 의견을 내며 반란의 실패를 아쉬워하는 민낯을 드러냈다. 특히 박근혜 때부터 대한민국의 국익보다 '일본의 기분'을 노심초사 걱정하던 토착왜구들은, 그렇게 불리면 불쾌해하는 가면을 벗어던지고 일제히 .. 2025. 4. 8. 헌법재판소에 다녀왔습니다 헌법재판소의 모습. 아무래도 주변에서 계속 윤석열 탄핵 무효라고 외치는 시위대가 있다보니(외국인 관광객을 상대로 차이나 아웃!(China Out)을 외쳐대는데, 솔직히 한국인으로서 좀 쪽팔렸습니다), 혹여라도 폭동으로 발전할까 경찰 분들이 지키고 있는 중이었습니다.일반인 방청객이라고 하니 조금 당황하긴 했지만 꽤 친절하게 대응해주셨는데, 아무래도 기자가 아닌 일반인 방청객을 맞이하는 일 자체가 거의 없어서가 아닌가 싶습니다. 다만 헌법재판소 내부의 직원분들은 정확하게 알고 계셔서 이분들과 이야기가 되니 헌법재판소 경내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정문에서 직원 분이 들고 계신 명단에서 제 이름을 확인한 뒤(방청객으로 확정된 분의 수 자체가 상당히 적었습니다.), 오른쪽 경호실 같은 곳에서 신분증을 맡기고,.. 2025. 3. 24. 한덕수 탄핵 선고 방청 확정 3월 24일 월요일 오전 10시에 있을한덕수 탄핵 선고방청이 확정되었다는 문자가 왔습니다.그동안 헌법재판소 방청 신청이 한 번도 확정된 적이 없는데이번에 처음으로 헌법재판소에 가서 방청을 할 수 있게 되었네요.가서 한 번 보고 오겠습니다.민주주의가 패배하고 보수주의가 승리하는지,보수주의가 패배하고 민주주의가 승리하는지현장에서 직접 볼 수 있겠죠. 삼국지 흉노는 위촉오를 찢어루모로마노 - "내가 유표(劉表)였으면 천하통일 했다." 그러자 신은 나를 흉노의 유표(劉豹)에 빙의시켰다. 사마의의 후손들과 중원 천하를 찢어버릴 흉노의 조상으로.novel.munpia.com 2025. 3. 23. 희망보다는 원한과 복수와 피와 정의를 말하는 한 해가 되길. 2025년 새해입니다.저는 올해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라는 식으로희망을 이야기하는 걸 유보하려 합니다.왜냐하면 누군가에게는 복이 없어야하기 때문입니다.누군가에게는 무궁한 불행만이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작년 12월 3일, 행정부라 칭하던 집단과 보수정당이라 칭하던 단체는,스스로 반란의 사령탑과 테러단체로 돌변,그간 '합리적 보수'라거나 '민주주의 체제 하에서의 공존'이라는 가면을 벗어던지고,민주주의의 붕괴와 민주주의자들의 절멸을 간절히 바라던 민낯을 드러냈습니다.그런데도 반역자 윤석열은 여전히 대통령을 참칭하고 있으며,스스로 '국민의 힘'이라 칭하는 테러단체는 반란을 옹호하고 있습니다.현재 민주당을 비롯한 합법적 입법부의 여러 정당은대한민국의 법이 허락하는 한 모든 수단을 .. 2025. 1. 3. 광화문 윤석열 파면 시위에 다녀오다(24년 12월 21일) 몸이 아파 쉬려고 했는데 역적들이 뻔뻔하게 버틴다 하니 아니 나갈 수가 없었다.종각에서 잠시 종로서적과 영풍문고를 들려 책을 찾다가(못 찾았다) 천천히 광화문을 향해 걸어가니 이미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었고, 내 뒤와 옆과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고 있었다. 파노라마로 세종로에서 광화문까지 찍어보았다.얼마 전까지만 해도 추억의 장소였건만 역적 윤가는 이 겨울에 대체 얼마나 많은 이들을 고생시키는 것인가. 다섯시 무렵부터 명동까지 가는 행진이 시작되었다. 내 앞으로도 무수한 깃발과 시민들이 있었고, 뒤로는 더 많은 깃발과 시민들이 있었다.키가 내 가슴팍밖에 오지 않는 소녀들, 시민발언대에 올라 '이제 막 대학 합격하고 왔다는' 고3학생을 보고 있자니 학원강사를 할 때.. 2024. 12. 24. 이제 시작입니다 오늘도 지난 주 집회와 같은 시간에 집을 나섰는데, 집 앞 역에서부터 사람이 엄청나게 많더군요. 체감상으로는 두세 배 많은 사람들이 국회로 향하는 것 같았습니다.오늘 시민분들이 끌고 온 트럭에서는 무료로 어묵탕을 나눠주었고, 또 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청년단 '핑크루'에서도 과자를 나눠주셔서, 덕분에 이 추운 날씨에 체력을 유지하며 윤석열 탄핵을 외칠 수 있었습니다. 형제들이여, 동지들이여, 동료 민주시민들이여, 주권자들이여,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오늘의 승리는 여러분 덕분입니다.그러나 우리의 오늘 승리는 시작일 뿐입니다. 아직 헌법재판소의 인용까지 긴 과정이 남았습니다. 저는 다음주부터는 광화문 근처, 율곡로의 헌법재판소 앞 집회에 나가려 합니다.윤석열이 파면된다해도 끝이 아닙니다.내.. 2024. 12. 18. 이전 1 2 3 4 ··· 12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