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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노기92

[마비노기] 언리얼 엔진, 복귀 사실 여자친구와 저는 아직 연애를 하지 않던 시절 (저한테 여자친구는 그냥 후배 친구, 여자친구한테 저는 친구 선배이던 시절), 공통의 취미를 찾다가 마비노기를 함께 하기도 했는데요, ​ 여자친구가 좀 더 먼저 마비노기에 대한 열정이 식었고, 저는 작년 5월인가를 끝으로 마비노기를 사실상 접었었습니다. ​ 그런데... 19주년 마비노기 판타지 파티에서... 정말 놀라운 발표가... ​ 위 영상을 보셔도 됩니다만, 이런 나오가 짠! 머... 머리카락이 이제 몸을 통과하지 않고 구부러져...!!! 소... 손가락 사이사이가 분리되어 있어...!!! 표... 표정이 변해...!!! 이 모든 것은 언리얼 엔진으로 인해 가능한 것...!!! ​ 그렇습니다! 전격 엔진 교체를 발표한 것이었습니다! ​ 시간은 2년 .. 2023. 6. 23.
[마비노기] 삼하인(14) 그러나 라그린네와 루모로마노의 이야기는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라그린네 파트너 캐릭터 카드는 처음 판매할 때는 사지 못했고, 나중에 재판매 할 때 샀습니다. 파트너 라그린네를 생성, 소환하면 전에 할아버지(세라)에게 쓰러져, 공허 속으로 떨어졌던 라그린네가 다시 나타납니다. 자기 몸을 살펴보는 라그린네 어리둥절해 하다가 갑자기 빛에 휩싸입니다. 환하게 밝은 곳, 그곳에서 라그린네는 루모로마노와 추억을 쌓던 그 모습으로 돌아옵니다. 다시 만난, 루모로마노와 라그린네. 라그린네는 반갑게 루모로마노에게 인사합니다. 새로운 삶을 되찾은 라그린네는 영원히 루모로마노와 함께 하겠다 말합니다. 뭐? 은인? 연인을 잘못 말한 거겠지! 그리고 소녀는 대원수가 되었다 하굣길에 우연히 마주친 소녀는, 암살 시도를 피해 도.. 2022. 4. 30.
[마비노기] 삼하인(13) 메릴... 아니, 라그린네와의 전투에서 승리해도, 일단은 이렇게 쓰러져서 목에 레이피어가 겨눠지는 장면이 연출됩니다. 그렇게 오래 고통스러웠지만, 차마 '그'를 베지 못하고 망설이는 그녀. 라그린네는 자신들의 부활이 그저 고통만을 가져올 뿐이라 말합니다. 아마 부활에 성공한다 해도... 정상적인 부활이 아닌 걸까요? 사실은 부활이 아니라, 이 짐을 훌훌 털어버리고 싶었다 말하는 라그린네. 검을 거두고 돌아섭니다. 그리고 밀레시안에게 자신의 결정을 말하죠 돌아가라고. ​ 자신도 돌아가겠노라고. 그녀가 했던 착각은... 어쩌면 루모로마노와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미련이었을까요? 아끼던 하프 앞에서 쓸쓸히, 다시 한 번 떠나라 말하는 라그린네 밀레시안은 연회장에 그녀를 남겨두고 떠납니다. 그리고.. 2022. 4. 30.
[마비노기] 모리안 세트를 완성하다 아마 이런 이벤트에 참여하는 건 한동안 없을 듯한데... 이루샤의 출석 체크 이벤트에서 90일(주말에는 2개씩 스탬프를 찍어주니 실제로는 90일이 안 될 겁니다) 참여를 완성해 마침내 받을 수 있는 모든 보상을 받았습니다. 발 아래에서 빛과 깃털이 솟아오르게 하는 2차 타이틀(검은색 원과 깃털 2차 타이틀도 있습니다), 모리안 가발, 모리안 날개, 모리안 의상을 모두 착용한 뒤의 모습입니다. 정면은 이렇습니다. ​ 아, 그리고 모리안의 감은 눈 뷰티 쿠폰으로 얼굴도 저렇게 꾸몄지요. 모리안의 머리카락과 날개에 가려 잘 드러나진 않지만, 각도를 잘 맞추면 모리안 특유의 시원하게 드러난 등을 볼 수 있습니다. 모리안 눈의 개안 버전입니다. 썩 마음에 들진 않는데, 그래도 유니크하니까 외형 중 하나로 저장해두.. 2022. 4. 29.
[마비노기] 삼하인(12) 자주 다니다보니 이 버려진 배도 편해진 것 같다. ​ 루모로마노도 편하다. ​ 이게 무슨 의미겠습니까? ​ 에? 난닷테? ​ 이번에도 가짜 크리스텔을 두들겨 패줍니다. 또 다른 날, 함께 배에 올랐는데 이번엔 메릴이 조용합니다. 굉장히 착잡한 표정인 메릴. 문은 열려 있으니 열쇠를 찾을 필요는 없다고 합니다. ​ 그 대신 찾아낸 일지 내용을 이야기해주겠다는 메릴. 선장실로 추정되는 방에서, 다시 메릴에게 말을 겁니다. 긴 이야기라고 합니다. 에린을 향해 항해하는 함대. ​ 그 함대에 탄 '일족'들은 에린에서의 행복한 삶을 상상하며, 즐거운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 이 하프의 주인도 일족들에게 음악을 연주해주며 즐거운 항해를 하고 있었죠. ​ '할아버지'(아마 초상화 속 인물)는 하프의 주인에게 '3함.. 2022. 4. 28.
[마비노기] 삼하인(11) 전투를 마치고 나오니 메릴이 루모로마노의 강함에 감탄합니다. 내일도 만날 약속을 잡네요. 약속대로, 다시 배로 올라가 탐색하는 나날이 계속됩니다. 보이시해보이지만, 의외로 이런 표정은 귀엽습니다. 들뜬 표정이군요. 하프 연주에 맞춰 춤추고 나서, 신나게 웃는 메릴을 향해 묻습니다. 최고야! 짜릿해! 라고 대답하는 메릴. 또 가짜 크리스텔과 싸우고, 다시 육지로 올라오니 메릴이 루모로마노를 살펴봅니다. 튼튼하다며 감탄하는 메릴. 다시 약속을 잡는데, 이번에는 손 키스까지 날립니다. 그림 맞추기 미니게임도 있습니다. 그림이 오래되어서 손상될 수도 있으니 조심스럽게 그림 조각을 맞춰달라고 합니다. ​ 뭔가 약간 짜증을 담은 듯한, 메릴의 "별로 재미 없다"는 말. 그런데 어느 순간엔 이렇게 묻습니다. "이 배.. 2022.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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