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제국의 부활 4 - 도전과제 107 (유로파 유니버설리스 4)

도전과제 : Populists in Government
달성조건 : Switch government type through government reforms. (정부 개혁을 통해 정부 유형을 바꿔라)

지난 편에서 중국 남쪽으로, 중앙아시아로, 티베트로, 한반도와 만주로 영토를 확대하는 걸 보여드렸었죠.

 

 

 

 

 

 

함선 건조 비용과 시간 감소 효과를 받은 대함대로 일본을 공격, 그대로 교토에 공성전을 벌입니다.

 

 

 

 

 

 

아시카가 쇼군의 군대는 섬멸된지 오래고, 다이묘들의 군대도 패전에 패전을 거듭.

 

 

 

 

 

 

결국 일본은 원나라에 기나이 지역을 빼앗기고 맙니다.

 

 

 

 

 

 

쇼군정 파괴 미션을 실행하는 원나라.

그런데 교토의 이름이 핑안으로 바뀌어 있습니다.

네. 헤이안(平安)을 중국식으로 읽은 지명으로 바뀐 겁니다.

 

 

 

 

 

 

게임 끝날 때까지 매년 위신 +1의 효과를 받으면서,

일본 전역에 영구적 클레임을 얻습니다.

그런데 제가 이때 미처 신경쓰지 못한 것입니다만,

몽골제국 재건이라는 목표의 달성만 생각한다면

일본을 굳이 먹을 필요는 없습니다. 만주나 조선도요.

몽골 제국 재건 조건은

-몽골리아 지역(개척되지 않은 지역 제외) 직접 지배

-중앙아시아 지역 직접 지배

-폰토스 초원 지역 직접 지배

-칸발리크(베이징), 난징, 칸톤(광동) 직접 지배

여기까지만 직접 지배이기 때문에 사실 중국을 전부 지배할 필요도 없긴 합니다.

그 외에 '조공국이 아닌 종속국'으로

-호라산과 페르시아 전역, 모스크바와 키이우

요 정도를 지배하면 되니까

최대한 포인트를 아껴가면서 하면 되는데... 저는 욕심이 너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원나라의 주 지역, 준주 지역, 클레임 지역 지도입니다.

 

 

 

 

 

 

중국계 세력의 나머지를 정리하고 월나라도 몰아붙입니다만,

 

 

 

 

이후 야르칸드를 합병하고 차가타이를 몰아붙이면서 슬슬 뭔가 한계가 오지 않았나... 아니, 그 전에 절대주의 시대가 오기 전에 몽골 제국 재건은 좀 어렵게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마지막 정부 계혁으로 정부형태를 바꿔주면

 

 

 

 

 

 

오른쪽 아래에 도전과제 달성 메시지가 뜹니다.

 

 

 

 

 

 

일단은 83번째 도전과제 Populists in Government를 달성합니다.

몽골 제국 재건 도전과제는 다시 해보기로 했습니다.

 

 

 

 

삼국지 흉노는 위촉오를 찢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