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제국의 부활 2 - 도전과제 105 (유로파 유니버설리스 4)

지난 편에서 오이라트는 화북을 집어 삼키고 몽골을 병합했으며, 조선을 멸망 직전까지 몰아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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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1485년, 결국 조선을 멸망시킵니다.

 

 

 

 

 

 

그후 1499년에는 캄(Kham)을 점령하면서 티베트에 진출,

 

 

 

 

 

 

창(Tsang)을 정복하기 전에 우(U)가 그 밑에 소국으로 남아있는 것을 확인한 뒤,

 

 

 

 

 

 

창을 멸망시키면서 우에 많은 땅을 돌려줍니다.

 

 

 

 

 

 

우를 속국으로 삼았죠.

 

 

 

 

 

 

이렇게 되자 티베트 병합 미션이 활성화되는데,

 

 

 

 

 

 

<칸과 달라이 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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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의 칸 바툴라 2세는 허약하고 머리가 벗겨진 수도승과 대면하는 것이 가치 있는 일인지 회의적이었다. 달라이 라마가 그저 자신의 손상된 권력의 마지막 흔적을 붙잡으려 한다는 건 의심의 여지가 없었다. 티베트는 이제 오이라트의 지배 하에 있었기에 옛 질서와 협상할 이유는 정말로 없었다. 아직 많은 몽골 족장들이 불교를 믿고 있었고 라마를 영혼의 길잡이로 바라봤기에, 칸도 참여하지 않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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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에게는 매우 놀랍게도, 달라이 라마는 진정 흥미로운 제안을 했다. 만약 우리가 티베트 불고를 몽골인의 새로운 신앙으로 선언하면, 달라이 라마도 바툴라 2세가 칭키스칸의 환생임을 세상에 드러낼 것이라는 말이었다. 이것이 주는 정통성은 칸을 엄청난 존재로 만들어줄 수 있겠지만 새로운 신앙을 모든 이가 쉽게 받아들이지는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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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이 라마와의 협력을 받아들인다

-우리는 이런 미신적인 헛소리를 듣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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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선택지를 누르면 티베트 불교를 받아들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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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치자가 죽을 때까지 '칭기스칸의 환생'이 오이라트에 붙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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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위신, 유목민 단결력에 +1 효과를 줍니다.

 

 

 

 

 

 

두 번째 선택지를 누르면 통치 중인 모든 티베트 불교를 믿는 티베트 프로빈스에 자치도 하락과 불만도 하락 효과를 줍니다.

 

 

 

 

 

 

1506년, 오이라트는 원나라로 진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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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만주와 중앙아시아로의 진출을 노릴 때군요.

 

 

 

삼국지 흉노는 위촉오를 찢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