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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76

에이스크랩 강남점 위치는 여기. ​ ​ ​ 사진 날짜를 보니 올해 4월 1일에 여자친구와 함께 갔습니다. 사실 해물을 잘 즐기지 않는 저는 여자친구의 조심스러운 제안에 '그래 한번쯤은?'하는 마음으로 간 건데, ​ 와, ​ 의외로 맛있는 것들을 먹을 수 있어서 좀 놀랐습니다. ​ 저희는 '칠크 세트'를 시켰는데요, ​ 일단 버터가리비 4개와 갈릭버터새우 6개가 나옵니다. ​ 이름에서 짐작하셨겠지만, 향긋한 버터향이 입맛을 돋우는 음식들입니다. ​ 특히 저는 조개류를 싫어하는 편인데, ​ 이 버터 가리비는 비린내를 싹 지우고 정말 쫄깃하고 맛있게 나왔더라고요. ​ 그리고 새우. ​ 이건 강한 마늘향까지 더해, 남국의 풍미가 확 느껴지는 음식이었습니다. 이것도 맛있게 세 마리 뚝딱! 그리고 본 메뉴, 칠리 크랩! ​ 이 칠리.. 2023. 10. 7.
[맛집탐방] 사이공본가 안양1번가점 위치는 여기 전에 신도림 디큐브 시티의 퍼틴이란 곳에서 껌승(베트남 볶음밥)을 시켜먹은 이래 ​ 나는 이 껌승이라는 볶음밥이 무척 좋아졌다. ​ 그런데 퍼틴은 멀기도 하고, 가격도 가격인지라 자주 찾아먹기 어려웠는데, ​ 집 근처에서 껌승을 파는 가게가 있어 찾아갔다! ​ 추석 연휴 내내 무휴라서 더 자주 찾아갈 수 있었다! ​ 그렇게 나온 게 바로 위의 껌승! ​ 가격도 7500원이라, 요즘 저 정도 나오는 볶음밥에 7500원이면 아주 좋은 거다. ​ 딱 내가 좋아하는 서니 사이드 업 달걀 후라이, ​ 밥은 숙주나물을 같이 볶아서, 노량진에서 고시 생활하던 시절 생각도 나고 아주 좋았다. ​ 이 이후로 돼지고기 말고도 닭고기를 올린 것도 먹어봤는데, ​ 그것도 아주 맛있었다! ​ 벌써 다섯 끼 정도는 .. 2023. 10. 7.
[맛집탐방] 안산 홍셰프 돈까스 위치는 여기. ​ 가끔 그런 돈까스집이 있다. ​ 주인의 '맛있는 고집'이 있는 곳. ​ 소스부터 시작해서 고기를 손질하고 튀기는 방식까지, 돈까스의 기본 정석에 충실하면서도 뭔가 '장인 정신'을 느낄 수 있는 곳. ​ 이곳이 바로 그런 곳이다. ​ 왜 전에는 이런 곳이 있는 줄 몰랐을까. ​ 안산에 오래 살았고, 또 안산에 살지 않는 지금도 자주 안산을 오가면서 말이다. ​ 반드시 또 가볼 것이다. ​ 그리고 안산에 방문하시는 분들께도 꼭 추천하고 싶다. ​ 여기 돈까스... 맛있다. 삼국지 군벌가 둘째아들 삼국지의 촉한 황제 유선에 빙의했다. * 일부 회차에는 작가님이 직접 작성하신 지도가 첨부되어 있습니다. series.naver.com 2023. 10. 7.
[맛집탐방] 도쿄 타코야끼 위치는 여기. 와... 이렇게 알이 크고 내용물이 튼실한 타코야키는 처음입니다. ​ 평소 길거리에서 파는 것만 먹어봤는데, 타코야키 전문점에서 사먹어 본 것도 처음. ​ 게다가 직접 만든 음료수까지...! ​ 여자친구와 14알+음료 세트를 두 개 시켜서 먹었는데, 한끼 식사 이상의 양을 자랑했습니다. 먹고 나면 굉자이 배부릅니다. ​ 앞으로 타코야끼는 계속 여기서 먹어볼 예정. 삼국지 군벌가 둘째아들 삼국지의 촉한 황제 유선에 빙의했다. * 일부 회차에는 작가님이 직접 작성하신 지도가 첨부되어 있습니다. series.naver.com 2023. 9. 17.
홉슈크림 영등포에 갔다가, 밥 먹고 나오는 길에 '뭔가 단 건 없을까?'하는 생각에 롯데백화점으로 들어가 산 홉슈크림입니다. 포장지는 이런 모습. 내용물은 이렇습니다. ​ 바삭한 겉표면 안에 달콤한 크림이 가득합니다. ​ 굳이 비슷한 걸 찾자면 오뗄두스 에끌레어 같은 느낌. ​ 간식으로 아주 좋았습니다. 삼국지 군벌가 둘째아들 삼국지의 촉한 황제 유선에 빙의했다. * 일부 회차에는 작가님이 직접 작성하신 지도가 첨부되어 있습니다. series.naver.com 2023. 8. 31.
[맛집탐방] 만춘915 위치는 여기 카츠를... 맛있게 잘 만듭니다. ​ 정말로. ​ 아니, 여기에 이런 카츠 맛집이? 싶을 정도로 잘 만듭니다. ​ 제가 땡볕에 수리받은 노트북(에이수스 청담강남센터)을 찾으러 갔다가, 너무 덥고 배고파서 들어가서 그런가 싶긴 했는데 ​ 그걸 감안해도 ​ 여기, 카츠 장인입니다. ​ 한 가지 마음에 걸리는 점이 있다면 깍두기나 단무지를 밥그릇 같은 데 내어주는 정도인데, ​ 이마저도 카츠를 먹고 나니 ​ "응 나는 카츠 초고수니까 내맘대로 해도 됨" 처럼 보입니다. ​ 저는 "큭... 분하지만 당신이 카츠를 정말 잘 만든다는 건 인정할 수밖에 없군"이라며 눈물을 흘리며 다 먹고 나왔습니다. ​ 야... 이런 곳이? ​ 이런 곳을 찾기가 참 힘든데 말이죠... ​ 근처 사시는 분이 있다면 꼭 가.. 2023.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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