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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흉노 유표는 삼국지를 찢어8

문피아 투베 조작 사건과 선작 1000 달성 문피아에서 투데이 베스트(이하 투베) 순위 조작 사건이 터졌다. 터지기 전까지는 몰랐는데 작가들이나 작가지망생들 사이에 아주 난리가 났던 모양이다.​문피아에서는 신속히 사건을 수습하고 새로운 투베 시스템을 내놓았는데, 그 결과물을 보니 나 역시도 투베 조작으로 인해 피해를 보고 있었다는 것(나는 설마 그런 게 있더라도 그렇게 심하랴 했다), 그리고 문피아의 새로운 시스템으로 꽤 좋은 결과를 보게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아래 내 신작의 투베 기록을 보며 타임라인을 정리해보도록 하자. 1월 8일, 전날(7일)의 89위에 비해 7계단 오른 82위로 최고 기록을 세웠다.      1월 9일, 81위를 찍는가 싶더니      1월 10일에는 마침내 80위 선을 뚫고(20위씩 한 페이지니 4페이지에 입성한 셈.. 2025. 1. 21.
투베 100위선 돌파! 1월 2일의 최고기록은 133위였다.1월 3일에는 일시적으로 139위로 떨어졌으나(사실 이 구간이 채옹을 비롯한 인물들간 빌드업이 좀 필요해서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      1월 4일에는 126위까지 솟았다.      1월 5일에는 113위를 기록해서 다음날이면 100위 선을 뚫을 수 있을 것 같았는데      아쉽게도 1월 6일에는 108위에 그쳤다.      하지만 마침내 1월 7일 100위 선을 돌파!​17화만에 투베 100선을 넘었다.​전작 『삼국지 군벌가 둘째아들』이 언제 투베 100선을 넘었는지는 정확하진 않지만(옛날 글들을 찾아보니) 20화때 쯤이었던 것 같다. 그때보다는 훨씬 발전한 셈인데... ​이 기세를 잘 유지할 수 있을지는 좀 걱정이다.​일단 투베 100선을 넘으면 대체역사 마이.. 2025. 1. 12.
연재 성적 분석 흉노 유표는 삼국지를 찢어루모로마노 - "내가 유표(劉表)였으면 천하통일 했다." 그러자 신은 나를 흉노의 유표(劉豹)에 빙의시켰다.novel.munpia.com 12월 26일. 겨우 1~2화를 올렸을 뿐인데 195위로 투데이베스트(투베) 진입에 성공했다.​삼국지물의 힘이자, 지난 작품이 삼국지물로서도 꽤 화제가 되었던 작품이라, 믿고 따라와 주신 독자분들 덕인 듯하다.​또 댓글을 남긴 독자분들 중에는 내 첫 작품 『그리고 소녀는 대원수가 되었다』를 기억해주신 분들도 계신데, 수년 간 쌓아올린 지지가 큰 힘이 되었던 것 같다.      12월 27일.​새벽 시간대에는 아무래도 힘을 잘 쓰지 못했다. 3화가 올라오는 8시 이후로는 투베가 딱 끊겼다가, 오후쯤에 다시 투베 진입.​4화가 올라온 후 175위로.. 2025. 1. 6.
신작 연재 시동 흉노 유표는 삼국지를 찢어루모로마노 - "내가 유표(劉表)였으면 천하통일 했다." 그러자 신은 나를 흉노의 유표(劉豹)에 빙의시켰다.novel.munpia.com12월 26일부터 30일까지, 매일 아침 8시 20분, 저녁 8시 20분,​열두 시간을 간격으로 신작 연재에 돌입합니다.​이번엔 정말 잘 됐으면 좋겠는데 말이죠.​그럼,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흉노 유표는 삼국지를 찢어루모로마노 - "내가 유표(劉表)였으면 천하통일 했다." 그러자 신은 나를 흉노의 유표(劉豹)에 빙의시켰다.novel.munpia.com 2024. 12. 29.
가비능, 미완의 칸 전작인 『삼국지 군벌가 둘째아들』에서 선비 대인 가비능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맡았었다.​이번에 기획 중인 신작의 주인공이 흉노 유표이니만큼, 가비능은 다시 한 번 중요한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삼국지 군벌가 둘째아들』에서 등장한 가비능은 신선하다는 평가를 (그간 삼국지물에서 가비능이 이 정도로 활약한 작품이 거의 없었으므로) 받았지만, 동시에 나 자신부터 가비능을 제대로 그려내긴 했는지 아쉬움이 많았으므로, 이번에 신작 연재를 시작하기 전에 한 번 그의 일생을 정리해볼까 한다. 가비능을 일컫는 표현 중에 '소종(小種)선비'가 있다.​이 표현에서 알 수 있듯이, 그는 통일 선비의 영웅 단석괴와는 거리가 있는, 선비 실력자 중 주류는 아니었던 듯하다.​그러나 단석괴 사후(181년), 단석괴의 일족 간 내전.. 2024. 11. 22.
단석괴 이후 선비의 붕괴와 유표의 상군(上郡) 주둔? 어부라 - 유표 - 유연의 계보에 대한 생각정재훈은 『흉노 유목제국사 : 기원전 209~216』 및 「曹魏, 西晉時期 幷州 匈奴社會 -五胡十六國의 前奏曲-」에서 흉노 좌현왕 유표(豹)가 남흉노 선우 어부라와 이어지는 계보가 맞는지 의심했lumoromano.tistory.com지난번 글에서 나는 유표(豹)와 유연 사이의 계보를 의심하는 한편으로,​최소한 유표와 호주천 사이, 어쩌면 유표-호주천-거비까지도 서로 대립하는 세력이었을지도 모른다는 가설을 제시했다.​이에 더해 '병주'호와는 다른 호지(胡地)라는 표현(『후한서』 「동사처채염열전」) 및 조조의 유표에 대한 태도를 바탕으로, 그리고 기존 설과 달리 조조의 흉노 5부 설치는 서진대의 일이 잘못 기록된 것이라는 설을 바탕으로,​유표가 215년 철폐된 병주.. 2024. 1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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