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창작/흉노 유표는 삼국지를 찢어8 문피아 투베 조작 사건과 선작 1000 달성 문피아에서 투데이 베스트(이하 투베) 순위 조작 사건이 터졌다. 터지기 전까지는 몰랐는데 작가들이나 작가지망생들 사이에 아주 난리가 났던 모양이다.문피아에서는 신속히 사건을 수습하고 새로운 투베 시스템을 내놓았는데, 그 결과물을 보니 나 역시도 투베 조작으로 인해 피해를 보고 있었다는 것(나는 설마 그런 게 있더라도 그렇게 심하랴 했다), 그리고 문피아의 새로운 시스템으로 꽤 좋은 결과를 보게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아래 내 신작의 투베 기록을 보며 타임라인을 정리해보도록 하자. 1월 8일, 전날(7일)의 89위에 비해 7계단 오른 82위로 최고 기록을 세웠다. 1월 9일, 81위를 찍는가 싶더니 1월 10일에는 마침내 80위 선을 뚫고(20위씩 한 페이지니 4페이지에 입성한 셈.. 2025. 1. 21. 투베 100위선 돌파! 1월 2일의 최고기록은 133위였다.1월 3일에는 일시적으로 139위로 떨어졌으나(사실 이 구간이 채옹을 비롯한 인물들간 빌드업이 좀 필요해서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 1월 4일에는 126위까지 솟았다. 1월 5일에는 113위를 기록해서 다음날이면 100위 선을 뚫을 수 있을 것 같았는데 아쉽게도 1월 6일에는 108위에 그쳤다. 하지만 마침내 1월 7일 100위 선을 돌파!17화만에 투베 100선을 넘었다.전작 『삼국지 군벌가 둘째아들』이 언제 투베 100선을 넘었는지는 정확하진 않지만(옛날 글들을 찾아보니) 20화때 쯤이었던 것 같다. 그때보다는 훨씬 발전한 셈인데... 이 기세를 잘 유지할 수 있을지는 좀 걱정이다.일단 투베 100선을 넘으면 대체역사 마이.. 2025. 1. 12. 연재 성적 분석 흉노 유표는 삼국지를 찢어루모로마노 - "내가 유표(劉表)였으면 천하통일 했다." 그러자 신은 나를 흉노의 유표(劉豹)에 빙의시켰다.novel.munpia.com 12월 26일. 겨우 1~2화를 올렸을 뿐인데 195위로 투데이베스트(투베) 진입에 성공했다.삼국지물의 힘이자, 지난 작품이 삼국지물로서도 꽤 화제가 되었던 작품이라, 믿고 따라와 주신 독자분들 덕인 듯하다.또 댓글을 남긴 독자분들 중에는 내 첫 작품 『그리고 소녀는 대원수가 되었다』를 기억해주신 분들도 계신데, 수년 간 쌓아올린 지지가 큰 힘이 되었던 것 같다. 12월 27일.새벽 시간대에는 아무래도 힘을 잘 쓰지 못했다. 3화가 올라오는 8시 이후로는 투베가 딱 끊겼다가, 오후쯤에 다시 투베 진입.4화가 올라온 후 175위로.. 2025. 1. 6. 신작 연재 시동 흉노 유표는 삼국지를 찢어루모로마노 - "내가 유표(劉表)였으면 천하통일 했다." 그러자 신은 나를 흉노의 유표(劉豹)에 빙의시켰다.novel.munpia.com12월 26일부터 30일까지, 매일 아침 8시 20분, 저녁 8시 20분,열두 시간을 간격으로 신작 연재에 돌입합니다.이번엔 정말 잘 됐으면 좋겠는데 말이죠.그럼,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흉노 유표는 삼국지를 찢어루모로마노 - "내가 유표(劉表)였으면 천하통일 했다." 그러자 신은 나를 흉노의 유표(劉豹)에 빙의시켰다.novel.munpia.com 2024. 12. 29. 가비능, 미완의 칸 전작인 『삼국지 군벌가 둘째아들』에서 선비 대인 가비능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맡았었다.이번에 기획 중인 신작의 주인공이 흉노 유표이니만큼, 가비능은 다시 한 번 중요한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삼국지 군벌가 둘째아들』에서 등장한 가비능은 신선하다는 평가를 (그간 삼국지물에서 가비능이 이 정도로 활약한 작품이 거의 없었으므로) 받았지만, 동시에 나 자신부터 가비능을 제대로 그려내긴 했는지 아쉬움이 많았으므로, 이번에 신작 연재를 시작하기 전에 한 번 그의 일생을 정리해볼까 한다. 가비능을 일컫는 표현 중에 '소종(小種)선비'가 있다.이 표현에서 알 수 있듯이, 그는 통일 선비의 영웅 단석괴와는 거리가 있는, 선비 실력자 중 주류는 아니었던 듯하다.그러나 단석괴 사후(181년), 단석괴의 일족 간 내전.. 2024. 11. 22. 단석괴 이후 선비의 붕괴와 유표의 상군(上郡) 주둔? 어부라 - 유표 - 유연의 계보에 대한 생각정재훈은 『흉노 유목제국사 : 기원전 209~216』 및 「曹魏, 西晉時期 幷州 匈奴社會 -五胡十六國의 前奏曲-」에서 흉노 좌현왕 유표(豹)가 남흉노 선우 어부라와 이어지는 계보가 맞는지 의심했lumoromano.tistory.com지난번 글에서 나는 유표(豹)와 유연 사이의 계보를 의심하는 한편으로,최소한 유표와 호주천 사이, 어쩌면 유표-호주천-거비까지도 서로 대립하는 세력이었을지도 모른다는 가설을 제시했다.이에 더해 '병주'호와는 다른 호지(胡地)라는 표현(『후한서』 「동사처채염열전」) 및 조조의 유표에 대한 태도를 바탕으로, 그리고 기존 설과 달리 조조의 흉노 5부 설치는 서진대의 일이 잘못 기록된 것이라는 설을 바탕으로,유표가 215년 철폐된 병주.. 2024. 11. 19. 이전 1 2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