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과 9월은 주식 수익이 완전히 0이었다.
손해를 보지 않고 탈출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야 할 지경.
일단 하나 탈출 한 게 있긴 한데, 그 이야기를 하기 전에 8월, 9월의 기록을 공개하고자 한다.
8월 9일.
카카오
160,500원에 7주
152,000원에 2주
145,000원에 2주
디앤씨미디어
47,400원에 21주
46,550원에 5주
46,450원에 6주
카카오게임즈
93,600원에 3주
92,600원에 2주
90,900원에 2주
85,300원에 5주
이렇게 구입해 둔 상황인데,
각각 손해가 나 있다.
8월 13일.
넷마블을 127,000원에 1주 구입했다. 마블 퓨처 레볼루션의 효과를 보기 위함이었다.
8월 20일. 모든 주식의 손해가 커져만 가는 상황. 특히 디앤씨미디어는 바닥을 모르고 떨어지기 시작했다.
8월 23일. 카카오게임즈는 여전히 떨어지는 추세. 그래도 넷마블과 카카오가 서서히 오르면서 희망을 준다.
8월 25일. 아마 이것이 마블 퓨처 레볼루션이 나오기 직전의 상황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여기서 이익을 보고 팔았어야 했는데, 괜히 들고 있다가 고생길이 열리기 시작했다. 이때까지 넷마블 5주를 더 산 게 정말...
8월 26일. 넷마블 폭락 시작. 카카오게임즈가 올라와서 다소 희망을 주지만,
8월 30일까지 다들 등락을 반복하며 도저히 원래 지점까지는 올라가질 않는다.
8월 31일, 카카오 주가가 거의 평단까지 근접했다. 여기서 다소 희망을 품어보지만...
9월 3일. 카카오의 주가가 많이 올라왔다. 이때 팔고 다른 주식에 물타기를 시도했어야 했는데, 슬슬 '카카오 골목상권 침해' 등등의 뉴스가 뜨는 걸 무시하고 욕심을 부렸다.
9월 9일. 대폭락의 결과.
9월 13일. 하락은 여기서 그치질 않는다.
특히 게임주들은 중공의 게임규제 등에 타격을 받고 휘청이기 시작했다. 나는 위메이드나 데브시스터즈, 펄어비스라는 대세를 전혀 읽지 못했고.
9월 16일. 더 떨어졌다.
9월 23일. 카카오 주식의 손해가 45만원을 넘었다.
9월 24일. 카카오 손해가 40만원대로 다시 올라옴에 따라 희망을 품게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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