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편의점 찬또시락 - 돈까스 & 커리 도시락

CU는 도시락 컨셉들을 아예 다른 방향으로 잡아버린 것 같고(편스토랑 위주. 아니 바질 라면은 이제 안 나오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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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의 퀄리티는 조금 불만스러운 면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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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조금 멀지만 오랜만에 GS편의점을 다녀왔다.

아니 세상에 집 주변에 돈까스 파는 편의점이 GS 하나 뿐이라는 게 말이 되나... 돈까스 도시락을 만들 노하우가 없는 거냐 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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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하튼 특이하게도 돈까스 '커리' 도시락이 보이기에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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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위에 카레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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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도시락의 또 하나 마음에 드는 점은 와사비와 핑크 솔트에 돈까스를 찍어 먹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는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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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기억하기로 돈까스를 소금에 찍어먹어 본 건 유미카츠 포일점이 내 인생 최초일 것이다...

 

 

[맛집 탐방] 유미카츠 포일점

오랜만에 좋은 추억을 떠올리게 해 주니 먹기도 전에 반가움 마음이 드는 도시락이었다.(기억이 왜곡되었을 수 있다. 어쩌면 서동탄의 경양카츠가 인생 최초일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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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까스 품질은 5500원 치고는 꽤 괜찮았다. 무엇보다도 와사비와 소금을 넣는 센스가 마음에 들었기에 일단 합격점은 넘은 상황. 왼쪽 위의 카레도 마늘 후레이크를 적당히 넣어 최고당 돈까스에서

[맛집탐방] 동탄 최고당돈가스

먹던 맛이 나서 기분이 꽤 좋았다. 돈까스도 찍어먹고 밥도 싹싹 비벼먹고...

 

그리고 소녀는 대원수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