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잡록

민주당 당원 가입하기

by 루모로마노 2022. 3. 16.
728x90
반응형

전에 말씀드렸던 것처럼, 저는 이번 대선 결과를 두고 '남탓'을 하기보다는 '내탓'을 먼저 하기로 했습니다. 제가 지지한 후보를 남들이 지지해주지 않는다고 짜증이나 화를 내는 게 아니라, 일단 '나는 무엇을 했는가'를 돌아봐야 한다는 거죠. 실제로 저는 사전투표를 한 것 말고는 아무 것도 안 했잖습니까.

다른 누군가에게 잘난 척하며 이래라 저래라, 이런 것도 깨닫지 못하니 너는 멍청하다, 이러고 싶진 않습니다. 일단 나를 돌아보고, 내가 할 일을 찾고, 내 몸가짐을 바로하는 게 먼저겠죠.

그래서 태어나서 처음으로 정당에 가입해봤는데, 혹시라도 당원 가입 생각이 있으신 분들을 위해 포스트로 남겨봅니다. 아마 다른 정당도 대동소이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글이 각자 생각에 맞는 민주시민의 정치 활동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일단 더불어민주당 홈페이지로 들어갑니다. 여기 가운데 아래를 보시면 '멤버십 등록'이 보이는데, 이건 일단 당원이 되어야 쓸 수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어플이나 홈페이지 회원으로 활동하는 절차입니다.

그러니 먼저 '당원' 신청 방법을 살펴봅시다.

 

 

 

 

 

 

위 화면에서 약간 아래로 내려오면, 홍보센터 배너 오른쪽 아래에, '입당, 복당'이라는 게 보이실 겁니다. 이걸 클릭해줍시다.

 

 

 

 

 

 

이런 화면이 됩니다. 가로로 긴 파란색 버튼, 그러니까 '입당 신청하기'라 적힌 걸 눌러줍시다.

 

 

 

 

 

 

약관에 동의해주고,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합니다.

 

 

 

 

 

 

아이핀 인증은 좀 귀찮으니까 '휴대폰 또는 범용공인인증서'를 골랐습니다.

 

 

 

 

 

 

그러면 이런 화면이 뜹니다.

그런데 일반적인 '은행용 공인인증서'는 쓸 수가 없으니, 여기서는 '휴대폰 본인 확인'을 눌러줍니다.

 

 

 

 

 

 

이메일 주소, 장애인 여부, 대학생/대학원생 여부, 자택주소, 희망활동분야, 추천인, 추천인 연락처 등을 입력해줍니다.

저는 웹소설 작가들의 권익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 희망활동분야는 '직능'을 고르고,

 

 

 

 

 

 

추천인에는 이재명 상임고문의 이름을 넣었습니다. 추천인 연락처는 이재명 상임고문의 트위터 주소를 넣었는데, 그러고 나서 '당비 납부 약정하기'를 눌러줍니다.

 

 

 

 

 

 

약정함, 은행 자동이체를 골라주고(이 경우 매달 25일에 빠져나간다고 합니다), 저는 당장은 1,000원만 내는 걸로 했습니다. 나중에 사정이 좀 나아지면 차츰 늘려갈 생각입니다.

 

 

 

 

 

 

여기까지 마치면 당원 가입이 완료되었다고 나옵니다.

 

 

 

 

 

 

카카오톡으로도 더불어민주당에서 연락이 오는데, 최대 2주 정도 기다릴 수 있다고 합니다. 이 메시지 아래에 보이는 '앱실행하기'를 눌러서

 

 

 

 

 

 

더불어민주당 앱도 미리 설치했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빨리 당원 가입이 완료되었습니다? 30분 정도 밖에 안 걸렸네요.

 

 

 

 

 

 

이제 다시 홈페이지로 들어가 아까 봤던 '멤버십 등록'을 눌러주고, 약관에 동의해줍니다.

 

 

 

 

 

 

당원인지 확인하기 위해 다시 이름과 주민번호,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고 '인증번호 요청'을 눌러줍니다.

인증 번호가 더불어민주당 카톡으로 옵니다. 그러면 그 인증번호를 입력한 후,

'당원 인증 완료' 버튼을 누르면

 

 

 

 

 

 

홈페이지나 앱에서 쓸 수 있는 아이디, 비밀번호 창이 뜹니다. 닉네임은 생성 후 변경이 불가능하다고 하니 신중하게 작성해줍시다.

 

 

 

 

 

 

모든 절차를 다 마치면 회원등록이 완료되었다고 나옵니다. 로그인해봅시다.

 

 

 

 

 

 

음... 아직 당비 납부를 한 번도 안 해서 '일반당원'으로 뜨나봅니다. 이건 25일에 당비가 정상적으로 납부(자동이체)되는지, 그러고 나면 권리당원으로 바뀌는지 확인 후 다시 포스팅해보겠습니다.

 

 

 

그리고 소녀는 대원수가 되었다

하굣길에 우연히 마주친 소녀는, 암살 시도를 피해 도망친 국가원수 미리안이었다. 소년 주견하는 도와 달라며 내민 소녀의 손을 잡았지만, 음모에 휘말리며 부모를 잃고, 복수를 위해 전장에

page.kakao.com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