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탐방] 안양 장어명가

위치는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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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에 동생 생일이어서 다녀왔습니다.

 

 

 

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일단 장어가 철판 위에 올라가고, 사장님이 착착 소금을 뿌려주신 후 구워주십니다. 아무래도 비전문가들이 어설프게 구우면 맛이 이상해지기 때문에, 사장님이 직접 구워주시는 것 같습니다 (식당에 안내로 붙어있기로는 셀프로 구워야하는데, 그날은 사장님의 서비스였는지...?)

 

 

 

 

 

그리고 저렇게 크고 탐스러운 버섯도 통째로 올라가죠.

 

 

 

 

 

 

촤하~촤하~ 하면서 장어가 먹음직스럽게 익어갑니다.

 

 

 

 

 

이날 동생, 저, 제수씨, 부모님 이렇게 다섯이서 간 곳이라 테이블 두 개를 썼는데요, 이쪽은 젊은이들(?)이 쓰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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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뒤로 다 굽고 잘라서 옆을 굽는 모습입니다.

 

 

 

 

 

 

부모님 쪽은 이제 다 구워서 각자 앞으로 정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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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면이 바삭하게 잘 익었습니다.

 

 

 

 

 

 

이렇게 구운 장어에 소스를 바르고, 그 위에 생강을 올려 먹어도 되고,

 

 

 

 

 

 

아까 본 탐스러운 버섯을 세로로 잘라 그 즙과 쫄깃함을 즐겨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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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어는 잘못 굽거나 상태가 안 좋으면 비린 맛이 날 수가 있는데, 그걸 완벽하게 잡아낸, 무척 만족스러웠던 가게입니다.

 

 

 

그리고 소녀는 대원수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