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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릿속에 검열 욕구가 떠오르는 모든 인간은 쳐죽여야 합니다. 게임물관리위원회라는 해충 소굴은 완벽하게 소각해야 합니다.)
『로마 멸망사』 39쪽~65쪽, 총 27쪽
『역사비평 139』, 168쪽 ~ 251쪽, 총 84쪽
『이슬람 제국의 탄생』 227쪽~252쪽, 총 26쪽
『경성천도』 130쪽 ~ 187쪽, 총 58쪽
누계 48246쪽, 561화
인도 및 중국과의 교역은 훨씬 규모가 컸다. 홍해에 면한 이집트의 항구 도시에서 매해 8월 상선단이 출항했다. 이때 계정풀을 타고 인도까지 갈 수 있었기 때문이다. 수출품으로는 주로 와인, 유리, 금속제품 및 동전, 직물, 아라비아의 유향 등이 선적되었다. 귀항할 때는 동북풍을 타기 위해 12월이나 1월에 닻을 올렸다. 돌아오는 배에는 향수, 후추, 보석, 상아, 면직물, 중국에서 인도로 수입된 비단 등이 실렸다. 일보 상선은 인도를 지나 중국까지 갔다. 166년 중국 문헌을 보면 '타친Ta-ch'in'의 왕 '안툰'이 보낸 사절단이 한나라 황제의 궁정에 도착했다는 내용이 나온다. 타친은 중국어로 로마를 가리킨다. 안툰은 의심할 바 없이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안토니누스를 뜻한다. 상인들은 여정 중 손에 넣은 상아, 코뿔소 뿔, 거북딱지 등을 선물로 바쳤다.
에이드리언 골즈워디, 『로마 멸망사』, 64쪽~6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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