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이브 데이트 (4) - 용산 위크레페

 

크리스마스 이브 데이트 (3) - 용산 호우섬

호우섬에서 저녁을 먹은 저와 여자친구는 디저트를 먹으러 같은 건물 위크레페로 향했습니다.

주문이 좀 복잡했습니다만, 딸기를 넣을지 바나나를 넣을지, 아이스크림을 뭘 넣을지, 누텔라를 넣을지 로투스를 넣을지에 따라 조합을 결정하고 번호를 카운터에 이야기하는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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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건 처음 먹어보는지라 스푼으로 먼저 아이스크림을 떠먹나? 싶었지만... 그냥 종이를 적당히 찢어서 콘 아이스크림 먹듯 베어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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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단맛이지만 재료에 따라 그 달콤함의 종류가 다 다른데, 그걸 함께 섞어서 먹으니 참으로 입 안이 다양한 색채로 가득 차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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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섬에서 고개를 갸우뚱하다가 여기 와서 마음의 평화를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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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 디저트로 매우 괜찮은 곳입니다.

 

 

 

 

 

 

이후 다시 건담 베이스를 구경하다가 루돌프 퍼스트 건담의 귀여움을 확인하고, 데이트를 마쳤습니다.

 

 

 

 

 

 

 

건담 에어리얼 조립

건담 에어리얼의 구입과 조립은 여기서 이어집니다.

 

 

 

 

 

 

삼국지 군벌가 둘째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