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이야기를 하기에 앞서,
"옥도 갈아야 빛이 난다"는 명대사를 날려주시는
나이스 네이처의 3성 개화를 보시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친구는 정이 많이 가는 친구에요.
이후 우마네스트 이벤트를 시작했는데,
이렇게 마왕으로 앉아 있는 골드쉽과
마법사? 사제 복장을 한 그래스 원더를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무렵에 뽑기를 한 번 돌려서
바위에 앉아 있다가 돌연
달려나가서는,
아래로 킥을 내려꽂으며 바위를 격파하는
엘 콘도르 파사 쿠쿨칸 몽크를 뽑았습니다.
이때 심볼리 루돌프도 하나 더 뽑았었다는...
쿠쿨칸 몽크 파사의 옷차림은 진짜 화려합니다. 판타지 RPG세계에 떨어진 걸 감안하더라도
금빛 장신구와 깃털이 아메리카 원주민 전사를 연상시킵니다.
자! 화려하게 달려볼까요!
비열한 표정을 짓는 우마왕 골쉽을 상대로, 그래스 원더의 버프를 받으며 달리는 쿠쿨칸 파사!
더할 나위 없이 사악한 표정으로 우마왕성을 거인화하여 용사들을 짓밟으려는 우마왕 골쉽에게
그래스 원더는 함께 거인화하여 맞섭니다.
한 방에 골쉽섭을 밟아버릴 수 있을 정도로 거대해진 그래스 원더
절망한 우마왕 골쉽의 표정이 일품입니다.
이제 넋이 나가서 헛웃음을 짓는 우마왕 골쉽.
개그스러운 장면이 많았던 우마네스트 이벤트도 이렇게 잘 감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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