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보드카가 3성으로 개화를 완료하면서 승부복을 입었고,
어느날 트로피 룸에 들어가니 이사장님이 나와서
감탄을 하시더니
전례 없이 뛰어난 트레이너라며
저를 칭찬해주셨죠.
144개 트로피 중 109개를 모았을 때의 일이었습니다.
그리고 22년 9월 7일.
강렬한 눈빛으로 달리는
나리타 타이신을 뽑았습니다.
여러 우마무스메 중에서 저렇게 혼자 무지개빛으로 반짝이는 걸 볼때 마음이 참 뿌듯하다니까요.
그리고 나리타 타이신은 심볼리 루돌프, 골드 쉽을 제치고 26번째 URA 우승자가 됩니다!
우마뾰이!
평소 날이 서 있던 나리타 타이신을 생각하면
이런 표정을 볼 수 있다는 게
이런 표정을 볼 수 있다는 게
우승 후 오랜만에 오락실에 간 트레이너와 타이신.
그런데 알아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너무 유명해져서 좀 피곤해진 타이신.
눈을 동그랗게 뜨는 이 표정이 그렇게 귀여울 수가 없다니까요.
타이신과의 과거를 회상하는 트레이너.
첫 만남부터 아리마 기념의 우승까지.
어느새 밤이 되었습니다.
갑자기 직선으로 내지르는 타이신.
그녀의 이 표정을 지켜나가기로 하면서, 이야기는 막을 내립니다.
자, 그럼 이제 27번째 URA 우승자를 찾으러 가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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