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도 스크린샷이 꽤 쌓였는데, 어서 진행해야겠군요.
아침식사를 마치고, 아침 8시.
루카는 '한 대 피운다'처럼 오해받을만한 말을 많이 합니다.
흡연자였냐며 놀라는 유키.
짜잔, 그냥 담배 모양 초코였습니다.
디저트는 나중에 먹으라며 타박하는 유키.
그리고 8시 30분.
여기는 던전 입구인데, 각 던전을 헬기를 타고 날아가서 공략한다... 는 설정이라 이렇습니다.
부대마다 한 대씩 있다는 헬기.
하지만 아직 받진 못했습니다.
스토리가 더 진행되어야 하지요.
어딘가로 이동하려거든 이렇게 바닥에 큰 화살표가 뜨는 곳에서, 화살표를 클릭하거나 해당 방향키를 눌러주면 됩니다.
아카데미에 들어가 봅시다.
자, 교실 앞입니다.
데즈카 사령관이 간단한 세계관 설명을 해줍니다.
우주의 암이라는 뜻에서, 지구를 침공한 적들을 '캔서'라 부른다고 합니다.
이들은 인류가 그간 만들어낸 병기는 통하지 않았으며
그때문에 패배를 거듭, 지구상 육지의 절반이 캔서에게 넘어갔습니다.
일본도 규슈와 홋카이도에 캔서가 떨어지는 바람에 간토를 제외한 거의 전 지역이 넘어간 듯합니다.
다행스럽게도 멸망 직전에 세라프라는 무기를 개발하는 데 성공.
하지만 가짜 첩보원이 읊는 정보는 세라프 부대원이라면 누구나 알 수 있는 것이라...
여하튼 캔서가 입는 상처는 곧바로 회복된다고 합니다.
고차원 어딘가에서 에너지를 공급받고 있는 게 아니냐, 라는 가설이 있다고 하네요.
뭐, 자세한 건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차차 밝혀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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