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븐 번즈 레드] 1장 01일차 (4)

세라프는 캔서가 에너지를 공급받는 고차원과의 연결을 끊어버릴 수 있는 무기라고 합니다.

 

 

 

 

 

 

어떻게 발견했냐고 묻는 루카.

 

 

 

 

 

 

과학자들이 연구했다고 하는데,

​

음,

​

이거, 저는 쓸데없는 질문을 일축하는 게 아니라 굉장히... 답변을 회피하는 것처럼 들립니다.

 

 

 

 

 

 

아니 인간이 지금 다른 차원을 감지하지 못했는데 어떻게 세라프가 다른 차원에 도달한 걸 확인하냐고요?

 

 

 

 

 

 

그것도 과학자들이 유능하다며 얼버무리는 테즈카 사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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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캔서에 대한 설명으로 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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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서의 지능은 지구의 하등 생물 정도라고 하는데,

 

 

 

 

 

 

'지적 생명체'를 포식하는 습성이 있어서, 인간에 무척 위험하다고 합니다.

 

 

 

 

 

 

캔서의 공격 역시 고차원의 에너지에서 비롯됩니다.

 

 

 

 

 

 

그 공격을 방어하려면 세라프의 디플렉터가 필요하고

 

 

 

 

 

 

디플렉터는 몸에 직접 가해지는 대미지를 줄이거나 무효로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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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서의 공격은 인체에는 대단히 치명적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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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중 일종의 보호막인 DP(디플렉터)는 회복이 되는데, HP는 절대로 회복이 안 됩니다.

 

 

 

 

 

 

테즈카 사령관의 말대로, HP만 남은 상태로는 상당히 취약해지며, 파티원 중 누구라도 HP가 0이 되면 그냥 게임 오버입니다. 말 그대로 그 파티원의 영구적 사망이니까요.

 

 

 

 

 

 

러닝 투 호라이즌... 을 골라줍시다.

 

 

 

 

 

 

그게 뭔 상황이냐며 딴지를 거는 유키

 

 

 

 

 

 

죽음이라고 해석해주는 카렌

 

 

 

 

 

 

지평선을 향해 달려가는 거랑 죽음이랑 뭔 상관이냐며 다시 딴지를 겁니다.

 

 

 

 

 

 

분위기를 환기하고, 디플렉터 사라지면 후퇴하라는 명령을 내리는 테즈카 사키 사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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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명령대로, 전투 중에도 DP가 0이 된 파티원은 전선에서 빼는 게 좋습니다.

 

 

 

 

 

 

동료가 위험할 때는 도와야하는 것 아니냐는 루카.

 

 

 

 

 

 

하지만 단호하게 불허하는 사령관.

 

 

 

 

 

 

귀중한 전력이어서 그렇다는데...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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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프 소환시에는 신체 능력이 비약적으로 상승한다고도 하네요.

 

 

 

 

 

 

인류의 미래 운운하는데

 

 

 

 

 

 

메구미는 자기가 구세주라고 굳게 믿고 있어서, 이 말에 반응합니다.

 

 

 

 

 

 

세라프를 과도하게 사용하는 것도 사망 원인 중 하나라는 사령관.

 

 

 

 

 

 

세라프를 너무 많이 쓰면 코피가 나는데, 이게 매우 위험한 상태라고 합니다.

 

 

 

 

 

 

회복은 하룻밤이면 충분하지만, 코피가 나면 즉시 후퇴할 것을 명령하는 사령관

 

 

 

 

 

 

아군이 코피를 흘리지는 않는지 잘 살피라고 합니다.

 

 

 

 

 

 

루카에게 발언권이 넘어가면 순식간에 분위기가

 

 

 

 

 

 

말썽쟁이 학생의 질문 타임이 되어 버립니다.

 

 

 

삼국지 군벌가 둘째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