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담 에어리얼 풀 메카닉스 조립

4부에 걸쳐 조립 과정 쇼츠를 제작했습니다.

1부는 발과 허벅지

 

 

 

2부는 정강이와 두 다리,

 

 

 

3부는 골반, 상반신, 머리

 

 

 

4부는 두 팔과 무기류, 포징까지입니다.

 

 

 

 

 

전에 조립한 HG에어리얼, SD에어리얼에 이어 풀 메카닉스 에어리얼까지 놓으니 장대한 광경이 아닐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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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풀 메카닉스 에어리얼은 HG에 비해 1.5배 정도 더 크고, 각종 부품이나 모션의 정교함도 차이가 확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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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가 정말 많은 부분을 스티커로 처리하고, HG는 퍼멧이 빛나는 부분이나 눈 부분이 스티커로 처리된 반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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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 메카닉스는 색상이 달라지는 모든 부분을 스티커가 아닌 부품으로 처리하여, 조립도 훨씬 복잡하고 시간도 오래 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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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만들고 나면 웅장함이 있어서 뿌듯하죠.

 

 

 

 

 

 

물론 풀 메카닉스에도 스티커는 있습니다. 대부분이 마치 에어리얼을 정비하는 사람들에게 '이 부분 위험하니까 주의'라고 알려주는 컨셉입니다.

 

 

 

 

 

 

방패에는 이렇게

 

 

 

 

 

 

등 쪽이 진짜 어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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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스티커는 일단 굉장히 작아서 핀셋이 없으면 제대로 붙이는 게 거의 불가능한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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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이유로 굴곡진 부분에 붙이려 하면 잘 안 붙는 특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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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는 내가 센스껏 '굴곡'을 피해 적당한 크기로 스티커를 잘라 붙여주는 센스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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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나이프 같은 걸로 그렇게 해주니 훨씬 낫더군요 ㅎㅎ

 

 

 

 

 

 

총에도 이렇게 스티커를 붙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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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와 어깨, 몸통에도 이렇게

 

 

 

 

 

 

다리 부분에도 이렇게

 

 

 

 

 

 

그리고 적당히 포즈를 다시 잡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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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완성하는 데 3일 정도 걸린 대작업이었습니다만, 조립의 요령, 스티커 부착의 요령뿐만 아니라 영상 편집의 요령도 배울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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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만들 에어리얼 개수형은 좀 더 멋진 작업물들이 나와줄 것 같군요.

 

 

 

삼국지 군벌가 둘째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