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번째 온천여행의 주인공은 마루젠스키!
이 스크린샷을 찍을 무렵에는 아직 번역이 '마르젠스키'로 되어 있던 상태였습니다.
상큼한 옷차림으로 트레이너를 불러낸 그녀.
보면 아직도 엄마 말을 잘 듣는 소녀스러운 면모가 있어요
어머님...?
감사와 청춘을 전해주러 왔다며 그녀가 내민 것은
온천여행권!
승차 거부는 불가.
트레이너와 함께 하겠답니다.
온천, 우유, 베게싸움!
분명 수학여행을 연상시키는 부분인데 어째서인지
이걸로 청춘을 구가한다는 것 자체가 좀 올드해보입니다 ㅎㅎ
엄청난 진동을 견디며 온천에 도착한 트레이너
하지만 온천은 청소중...
여관 주인이 무척 미안해합니다만...
마루젠스키는 오히려 깨끗한 욕탕을 쓸 수 있다며 예의바르게 답한 뒤
트레이너와 다른 일을 하며 놀기로 합니다.
그놈의 청춘...
시골길을 걸어봅니다
개울에서 같이 맨발로 노는 마루젠스키와 트레이너
또다시 청춘...
여름방학으로 돌아간 기분이 되어보자... 는 군요.
하지만 뜨거운 여름햇살 대책을 세우지 않아
피부가 벗겨지고 맙니다.
그래도 그것마저도 즐거운 법이지요
드디어 밤, 온천에 들어가는 마루젠스키.
찰박찰박
몸을 담그며
온천수가 따스하게
몸을 감싸는 감각을 즐깁시다.
온천욕을 끝내고 나온 두 사람.
우유-베개싸움으로 이어지는 청춘 구가 절차를 꼭 지켜야한다는 마루젠스키.
청춘 만끽이라는 말 자체가 뭔가 올드해. 하지만 귀여우니 됐다.
그렇게 마루젠스키와의 유대감을 느끼며 이벤트는 마무리됩니다.
그 후로는...
그래스 원더의 3성 개방을 한다든가
수영복 마루젠스키가 주축이 된 이벤트에 참여해봅니다.
멘탈이 붕괴된 스페셜위크와 다이와 스칼렛의 표정이 귀여워서 한 컷.
URA 파이널스 결승에서 대차로 우승하면 얻는 '이클립스' 칭호도 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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