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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에 갔다가 ebook으로 책이 나왔다기에 그 자리에서 구매를 결정
노트케르의 '샤를마뉴의 행적',
아인하르트의 '샤를마뉴의 생애' 입니다.
차기작을 위한 참고자료죠.
하지만 역사비평은 ebook도 없고 해서 서점에서 종이책으로 샀습니다.
방금 역사비평사 홈페이지에 혹시 ebook으로 내실 생각은 없냐고 질문을 남겼는데
항상 하는 이야기지만 ebook출간을 안 하면서 책이 안 팔린다고 불평하는 건 나태한 핑계라고 생각합니다.
혹자는 종이책이 주는 정서적 효과라든가, 종이책 독서와 ebook독서의 차이에 대해 말하곤 합니다만,
이사 할 때 책의 무게와 책이 집에서 차지하는 공간은 현실의 문제거든요.
책을 사치재로 만드는 가장 큰 요인이 종이책이라는 매체 환경인데
ebook출간을 꺼리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애초에 출판 업계가 그렇게 어렵다면 찬밥 더운밥 가릴 일이 아닌데 말입니다.
요즘에는 종이책으로만 있고 ebook으로 없으면 구매 자체를 꺼리게 됩니다.
저만 그런 건 아니겠죠.
출판 업계 분들이 이런 현실을 느끼셨으면 하는 마음에 몇 자 푸념을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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