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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록/독서기록

2025년 1월 4일 독서노트

by 루모로마노 2025.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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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으로 보는 고대 중국』 54쪽 ~ 66쪽, 총 13쪽

『스파이 패밀리5』 5쪽~ 200쪽, 총 196쪽

『자치통감 54』 1쪽~ 25쪽, 총 25쪽

『상군서』 51쪽 ~ 62쪽, 총 12쪽

웹소설

『삼국지 풍운을 삼키다』 8화, 총 1화

『천애고아, 황제에 오르다(삼국지, 고아에서 황제까지)』 2화, 총 1화

누계 58561쪽, 1280화

 

 

 

 

흉노 유표는 삼국지를 찢어

루모로마노 - "내가 유표(劉表)였으면 천하통일 했다." 그러자 신은 나를 흉노의 유표(劉豹)에 빙의시켰다.

novel.munpia.com

*『상군서』는 시, 서, 예, 악을 증오하고, 이런 것들이 나라를 약하게 한다며 극도로 배척하는 모습을 보인다. 유가에서 말하는 선은 곧 '잘못을 서로 덮어주는' 것이라 기강을 해치며, 유가가 간사함이라 말하는 '감시, 고발정신'이야말로 나라를 부강하게 하는 지름길이라고 주장한다. 만약 유비와 제갈량이 『상군서』에 크게 경도되었다면, 촉한이 어떠한 사회였는지, 어떤 국가를 (아마도 진秦을) 지향했는지 그 갈피를 잡을 수 있을 듯하다.

*『상군서』는 또한 방어만해서는 쇠약해질 뿐, 공격만이 나라를 강하게 만든다고 주장한다. 위와 같은 관점에서 보면 제갈량의 북벌, 강유의 북벌이 어떠한 이념적 토대에서 이루어졌는지도 짐작해볼 수 있을 듯하다.

*역시 『상군서』에서는 죄인을 용서하고 다시 관직에 임용하는 것이 국가 기강을 무너뜨리고 결국 약화시킨다고 보기에, 이엄과 요립은 그 기대와 달리 제갈량이 장수했어도 복권될 가능성은 없었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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