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잡록/독서기록

2025년 5월 15일 독서노트

by 루모로마노 2025. 5. 19.
728x90
반응형

『리얼 도쿄 2025~2026년 최신판』 192쪽 ~ 217쪽, 384쪽 ~ 397쪽, 총 40쪽
『쿠로노 전기2 이세계 전이한 내가 최강인 건 침대 위에서만 인 것 같습니다』 9쪽 ~ 166쪽, 총 158쪽
『환경으로 보는 고대 중국』 82쪽 ~ 88쪽, 271쪽 ~ 290쪽, 총 27쪽
『스파이 패밀리 14』 1쪽 ~ 193쪽, 총 193쪽
『중국역사지리』 28쪽 ~ 39쪽, 217쪽 ~ 224쪽, 237쪽, 총 31쪽
『역사비평 141』 137쪽 ~ 178쪽, 197쪽 ~204쪽, 총 50쪽


웹소설

『천마홈즈 런던앙복』 2화 ~ 4화, 총 3화(네)
『전생하고 보니 크툴루』 1화 ~ 3화, 총 3화(문)
『공민왕의 혼혈왕자에게 조선은 없다』 2화 ~ 9화, 총 8화(문)


누계 62,464쪽  1,387화

 

 

 

삼국지 흉노는 위촉오를 찢어

"내가 유표(劉表)였으면 천하통일 했다."<br/>그러자 신은 나를 흉노의 유표(劉豹)에 빙의시켰다.<br/>사마의의 후손들과 중원 천하를 찢어버릴 흉노의 조상으로.

onestory.co.kr:443

스파이 패밀리 14권을 보면서 든 생각. 전쟁은 가상 매체에서 일어나도 비극적인 것인데, 하물며 현실에서야.

전쟁을 겪어본 적도 없는 세대가 증오를 오락처럼 표출하느라 전쟁을 가볍게 여기는 모습에서 요즘 한국의 어떤 사람들을 떠올리게 한다. 특히 전쟁으로 연인을 잃고 '그들은 영웅이 아니라 희생자일뿐'이라고 절규하는 엘레강트 선생님의 슬픔과, 그 슬픔에 '비국민'이라고만 반응하는 군인들의 모습에서...

아마도 그것은 제국주의 일본이 반전평화주의자들을 '비국민'이라고 부르던 것에서 따왔겠지만, 지금 대한민국에서는 평화를 지향하면 '짱깨'라거나 '조선족', '화교'라는 말부터 입에 담는 사람들과 무엇이 다르랴.

728x90
반응형

'잡록 > 독서기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5년 4월 26일 독서노트  (0) 2025.05.01
2025년 4월 20일 독서노트  (0) 2025.04.26
2025년 4월 8일 독서노트  (0) 2025.04.11
2025년 3월 28일 독서노트  (0) 2025.03.30
2025년 3월 18일 독서노트  (0) 2025.03.22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