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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렉션/책

248번째 책 쇼핑

by 루모로마노 2026.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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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동북아역사재단에서 좋은 책을 무료로 많이 찾아냈다. 

<조선총독부의 재정정책>, <조선총독부의 조사와 통계>, <동양척식주식회사의 토지수탈과 궁삼면 토지탈환운동>은 모호하게 '우리 민족 수탈 기관'이라고만 알고 있는 조선총독부를 좀 더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 일단 전자책으로 저장해 두었고,

<'동화'라는 양날의 검>은 다른 민족이나 나라를 식민지로 만든 나라가 부딪히는 문제를 살펴볼 수 있을 것 같아 저장했다.(이걸 『그리고 소녀는 대원수가 되었다』를 쓸 때 미리 읽어뒀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아마 지금 작품에도 쓸 수 있을 것 같다. 훈(흉노)의 한인 지배 문제에 참고할 수 있겠지.

<일본의 동남아시아 지배, 충격과 유산>, <일본의 동남아시아 점령과 지배>는 단순히 일본이 태평양전쟁을 거치며 확장한 영토에 대해서만 파악하는 게 아니라, 외세에 의해 지배되고 가려졌던 동남아시아 역사의 한 면을 파악하고자 고른 책들이다. 다른 동남아시아 역사 서적과 함께 읽어보려 한다.

예전에 <역사비평>에 실린 어떤 논문에서는 동남아시아가 일본의 지배에서 벗어나고 '식민지의 원 수탈자들'이 돌아오면서, 이게 그대로 독립운동으로 이어지고 또 일본군 잔당들이 여기에 얽히면서 일이 엄청나게 복잡해졌던 과정을 다뤘는데, 다시 한 번 찾아봐야겠다.

<역주 사요어록(使遼語錄), 사료로 본 거란제국과 발해유민>은 훗날 쓸 발해관련 작품에서 써먹을 수 있을 것 같고,

<우리 문헌 속 고조선을 읽다>의 경우, 일단 고조선 입문서로서 좋을 듯하여 골랐다. 한때는 왕검성이 한반도에 없었다는 설이 반쯤 환빠나 유사역사학 취급을 받았는데, 오히려 요즘에는 고고학적 성과가 늘어나면서 '도저히 낙랑군 조선현(평양)이 왕검성이라고 볼 수 없다'는 설이 힘을 얻는 듯하다. 물론 이에 반박하는 논문도 있으니 한 번 읽어봐야겠지.

 

 

 

 

삼국지 흉노는 위촉오를 찢어

"내가 유표(劉表)였으면 천하통일 했다."그러자 신은 나를 흉노의 유표(劉豹)에 빙의시켰다.사마의의 후손들과 중원 천하를 찢어버릴 흉노의 조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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