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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록/독서기록

2020년 9월 20일 독서노트

by 루모로마노 2020.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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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간의 정치 1』 217쪽 ~ 225쪽, 총 9쪽

『젊은 스탈린』 463쪽 ~ 466쪽, 총 4쪽

누계 29554쪽

* 오늘 읽은 감명 깊은 구절

1950년 12월 14일 영국 하원에서 행한 처칠의 연설은 바로 이런 차이점을 잘 지적해주고 있다.

(중략)

"국력이 약하기 때문에 또는 공포 때문에 취하는 유화정책은 소용없는 정책일 뿐더러 치명적이기도 합니다. 강한 힘이 뒷받침되는 유화정책은 관대하고 고상하며 세계 평화를 위한 가장 확실하고 어쩌면 유일한 방법일 것입니다."

 

 

 

그리고 소녀는 대원수가 되었다

하굣길에 우연히 마주친 소녀는, 암살 시도를 피해 도망친 국가원수 미리안이었다. 소년 주견하는 도와 달라며 내민 소녀의 손을 잡았지만, 음모에 휘말리며 부모를 잃고, 복수를 위해 전장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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