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광고 수익(5)

먼저 카카오 애드핏. 확정 적립금이 1061원이 되면서, 처음으로 1천원을 돌파했다.

 

 

 

 

 

 

본래 예상 적립금이 900원이 넘게 모였었는데, 그 중 600여 원이 확정 적립금으로 전환되었다. 이에 따라 예상 적립금은 전액 확정적립금으로 전환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다시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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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20일부터 일정 기간까지의 적립금만이 확정 적립금으로 넘어가고, 남은 예상 적립금은 다음달 같은 시기까지 유지되는 것 같다.

 

 

 

 

 

애드센스. 이건 정말 수익이 찔끔찔끔 오르는데, 아무래도 요즘 인기있는 블로그 컨텐츠, 혹은 광고 클릭율 및 수익이 높은 컨텐츠를 생산하지 못해서 그런 듯하다.

 

 

 

 

 

이는 네이버 애드포스트도 마찬가지다. 이번 달에 5만원을 돌파하고 돈을 지급받을 수 있으리라는 예상과 달리, 수익이 매우 지지부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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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살펴보고, 원인을 분석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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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카카오 애드핏의 경우, 티스토리 블로그를 전혀 가동하지 않다가 어쨌든 가동은 시키고 있기 때문에 예전에 비해선 꾸준히 수익이 나온다. 그러나 분명한 한계가 있으며, 이는 구글 애드센스 및 네이버 애드포스트에서와 같은 문제를 안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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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센스, 애드포스트의 수익이 지지부진한 것은, 일단 내가 원래 장기로 삼던 컨텐츠, 즉 패러독스 인터렉티브 사의 게임을 공략하는 컨텐츠를 요즘 거의 생산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금융 관련 키워드도 상당히 방문객을 끌어들일 수는 있으나, 신변잡기 수준의 이야기로는 어렵고, 카카오펀드나 블로그 수익 등 흥미를 끄는 이야기를 풀어야 수익을 보장받을 수 있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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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어떻게든 고사양 데스크탑 PC를 마련, 틈틈이 게임 플레이를 하면서 내 장기인 게임 공략 컨텐츠를 생산해낼 방법을 찾아야 한다. 괜히 돈이 돈을 낳는다, 고 하는 게 아닌 것이다. 그리고 당장 유행하는 키워드를 따라가기보다는, 역시 '내가 잘 하는 걸 해야 한다'.

그리고 소녀는 대원수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