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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록/맛집탐방

BHC 순살뿌링클, 치즈볼

by 루모로마노 2020.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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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이라도 포스팅을 게을리하면 순식간에 사진이 쌓인다. 추억을 기록하겠노라는 욕심이 너무 큰 것 아닌가 싶으면서도, 또 이렇게 사진과 글을 올려서 쌓이는 인지도, 들어오는 방문자, 올라가는 광고료와 소설 유입 등등을 생각해보면... 힘을 내서 포스팅을 하게 된다.

이번 건 이수역 근처 BHC 치킨을 찾았을 때 찍은 것이다. 이른바 'BJ치즈볼'이 한창 이슈가 되었을 때고 해서 나도 좀 먹어보고 싶었던 데다, 이 날은 여자친구와 헤븐즈필 3장을 보러 간 때라서 이렇게 시켜서 먹었다. 짭조름한 가루가 묻은 순살 치킨은 먹다보면 느끼해질 수 있지만, 저 하얀 소스(사워크림인가?)의 새콤함이 그걸 잡아준다.

가끔 옆에 둔 치즈볼을 하나 집어서 씹으면 부드럽고 달콤한 빵과, 안에 든 치즈의 고소함이 또 혀를 즐겁게 한다.

코로나가 너무 심해진 요즘은 엄두를 내지 못하지만... 언젠가는 다시 이렇게 식당에서, 밖에서 자유롭게 식사를 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그리고 소녀는 대원수가 되었다

하굣길에 우연히 마주친 소녀는, 암살 시도를 피해 도망친 국가원수 미리안이었다. 소년 주견하는 도와 달라며 내민 소녀의 손을 잡았지만, 음모에 휘말리며 부모를 잃고, 복수를 위해 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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