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은행 이자보다는 높은 수익을 거두고 있습니다.
네이버 통장은 네이버 페이로 10만원 이상 사용하면 골드 등급이 되고, 이 상태에서는 수익이 좀 높게 붙어서 매일 65~75원 정도의 투자 수익이 들어오지요.
그런데 2월에는 제가 네이버 페이를 거의 쓰지 않아서 실버 등급으로 내려왔고, 이 상태에서는 20~30원 정도의 수익이 들어옵니다.
거기에 더해 통장 개설 이벤트 등으로 기타 수익도 꽤 거두었죠.
일단 주식 시장도 그리 좋지 않고, 덕분에 카카오펀드도 밝지 않은 상황에서(37만원 정도 투자하고 낚시대 드리우는 중), 안정적으로 돈이 불어나는 네이버 통장에 돈을 넣어두고 사태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음, 그런데 무슨 이유에서인지
4월부터 6월까지는 네이버페이 사용 실적에 관계 없이, 일괄적으로 골드 등급 수익률을 적용한다는 공지가 올라옵니다.
어떻게 해석할 수 있을까요...?
네이버 통장 및 네이버 페이의 이용자를 늘려서 카카오에 대항하려는 것일까(카카오는 뭐, 요즘 자산관리 기능도 싹 막히고 펀드 and 럭키볼 말고는 볼 것도 없는 상황이 아닌가 싶기도 해요)요?
혹은 4월부터는 뭔가... 다른 분야로 빠져나갈 돈의 흐름을 막으려는 것일까요? 높은 수익률로 붙잡아두려는 거죠.
그렇다면 이 시점이 카카오 펀드로 다시 들어갈 최적의 타이밍일까? 한 번 생각해봅니다.
*지금까지 투자 총 수익 : 31,086원
카카오 펀드로 17000원 정도의 수익을 거둔 것이 작년 12월 말.
3개월 동안 14000원의 수익을 추가로 거두었습니다.
흠. 좋은 휴식 기간이었다.
슬슬 카카오펀드를 다시 가동해봐야겠군요.
(카카오펀드 복귀 예정 투자금 : 113,6775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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