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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잎관1』 415쪽 ~ 425쪽, 총 11쪽
『분열하는 제국』 249쪽~251쪽, 총 3쪽
『대격변』 190쪽 ~ 208쪽, 총 19쪽
누계 40918쪽, 361화
아들은 술라가 지금까지 한 번도 가져본 적 없는 친구가 되어주었다. 아들을 향한 술라의 사랑은 너무나 완벽하고 순수하며 순진하고 진실했고, 그는 유권자의 환심을 사는 데 집중해야 할 때 아들 생각에만 빠져 있는 자신을 발견했다.
『풀잎관1』 416쪽
그는 예전 생활에 대한 온갖 유혹 속에서 로마에, 그가 경멸하는 여자와 같은 집에 있어야만 했다. 그러나 이제 술라는 그의 아들의 모습을 한, 예전에는 상상도 못했던 형태의 지지를 받고 있었다. 술라 2세는 술라의 친구였다. 그는 포룸 로마눔에서 술라를 거들었으며, 술라가 매일 밤 집에 돌아와 함께 대화하고 웃는 사람이었다.
『풀잎관1』 422쪽
*술라에 대해 이렇게 입체적으로 표현한 소설이 또 있었던가! 읽으면 읽을 수록 감탄하게 된다. 짧은 말 몇마디로 악과 선, 추와 미를 뒤섞어서 너무나도 매혹적으로 독자들 앞에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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