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창작/그리고 소녀는 대원수가 되었다129 표지 러프 이미지가 나왔습니다. ...만, 아직 러프 이미지이기 때문에 저 혼자만 볼 수 있다는 게 안타깝군요 ㅎㅎㅎ 아직 러프 이미지이지만 정말 제 마음에 들게 나왔다는 점만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4일에 첫 러프 이미지가 나왔는데, 견하나 리안의 표정이 정말... 제가 머릿속으로만 생각했던 걸 그대로 그림으로 표현해주셨습니다. 이것이 프로인가...! 프로인가! 하고 감탄할 수 있었던 그림이었습니다. 여기서 견하의 머리카락을 약간 곱슬거리게 만들고, 견하가 든 검의 폭과 길이를 늘려달라는 수정 요청을 전달, 25일에 수정안이 왔는데, 더더욱 완벽해졌습니다. 이제 구체적으로 어떻게 그려질지, 채색은 어떻게 될지, 기다리면 될 것 같습니다. 여기에 제목 폰트는 또 어떻게 될 것인가! 무척 기대됩니다! 2020. 2. 26. 장면전환 교정 팁 (한글2018) 소설 작업 중이던 저는, 어제 교정자님과 논의한 대로 장면 전환 시 '***' 표시를 넣으려 했습니다. 그런데 ***표시를 넣고 엔터를 치는 순간, 이런 식의 그림 파일로 바뀌더군요. 자, 이렇게 자동으로 바뀌는 걸 어떻게 없앨 수 있을까요? 바로 [도구 - 빠른 교정] 에서 '입력어 자동 실행'의 체크를 해제해주시면 됩니다. 위 아래에 있는 '빠른 교정 동작'과 '빠른 교정 효과음'도 모두 해제해주시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한글2018을 쓰실 수 있습니다. 제가 문법에 맞는(혹은 허용되는) 표현을 써도 한글 2018이 틀린 표현이나 의도에 어긋난 표현으로 고쳐버리는 게 한 두 건이 아니어서, 이 세 가지는 전부 해제하시는 게 소설을 쓸 때 좋습니다. 2020. 2. 20. 오랜만에 출판사에 다녀왔습니다 귀여운 소녀 캐릭터가 있어서 사진 찰칵. 그런데 견문이 짧아 누군지 모르겠습니다ㅠ.ㅠ 알고 싶은데... 여하튼, 오늘은 담당자님, 교정자님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작품의 방향, 작품에서 계속 살려야 할 장점과, 보강했으면 하는 단점. 그리고 정말 많은 영감을 얻었습니다. 지금 작업이 133화까지 완성되어 있는데, 제가 서술로 압축하고 넘어간 부분(저는 이 부분들을 자세히 이야기하면 늘어질까봐 걱정했습니다) 들을 에피소드화 시키는 게 낫지 않은가, 하는 조언을 들었습니다. 특히 허동주나 미승휴의 과거 부분 등을 말이죠. 그리고 역사나 지리에 대해서도, 좀 더 이해하기 쉽게, 단순한 설명이 아니라 인물간 대화가 오가는 장면으로 만들면 낫지 않을까 하는 조언도 들었습니다. 맛있는.. 2020. 2. 20. 이전 1 ··· 19 20 21 22 다음 728x90 반응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