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녹스앤룩스1 장르잡지 『녹스앤룩스 vol.1』 군 전역 후 2012년에 구입했던 책인데, 게으름 탓에 책꽂이에 넣어만 두다가 얼마 전에 드디어 다 읽었습니다. 사실 복무하는 동안 책을 많이 읽지 못해서 독서 습관이 많이 망가진 상태였는데, 그걸 회복하는 데 시간이 꽤 걸리더라고요. 그런데 이렇게 10년이 지나서 다시 읽기 시작하니까 비로소 보이는 것도 있었습니다. 이를테면 구입 당시에는 독특하다고만 생각했던 그래픽노블 「Alice Next Dore」를 연재하신 분이 지금 『피어클리벤의 금화』를 연재 중이신 신서로 작가라든가 하는 것 말이죠. 스스로 서점에서 집어 들었던 『녹스앤룩스』에서 처음 접하고, 또 훗날 다른 분의 추천을 받아 에서 다른 모습으로 접하니 상당히 묘한 기분이었습니다. 그런 기분으로 읽어 내려가다 보니 신서로 작가의 10.. 2022. 7. 30.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