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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리브너2

스크리브너의 장점 - 작문 모드 스크리브너의 우측 상단에는 이런 버튼이 있습니다. 작문 모드(Composition Mode)인데, 스크리브너 쓰시는 분들 중에는 이걸 '집중 모드'라고 부르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누르면 이렇게 약간 검은 화면에서 하얀 글씨가 뜨고, 오로지 글에만 집중해서 쓸 수 있는 환경이 갖춰집니다. ​ 1만자 정도를 쓰는 데 비교적 짧은 시간이 걸렸어요. ​ 이 상태에서도 마우스를 화면 아래로 내리면 글자 수가 뜨니, 작업 현황이 얼마나 되는지도 알 수 있고요. ​ 무엇보다도 저는 『그리고 소녀는 대원수가 되었다』의 중반 이후로는 여러 회차를 하나의 문서에서 작업하는 습관이 들었는데 (글을 끊지 않고 하나의 흐름 속에서 작업하고 싶기도 했고, 그게 편하기도 했고), 이런 작업 방식의 문제는 '각 회차 마지막 부분의.. 2022. 10. 20.
스크리브너를 처음 써 봅니다 웹소설 작가인 친구가 스크리브너 사용을 권하기에 ​ 저도 30일 체험판을 받아서 한 번 써보고 있는데 ​ 이것 참 신세계입니다. 을 편집하면서 기능들을 시험해보고 있는데 ​ 왼쪽은 챕터와 회차를 따로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한편, ​ 또 따로 소재나 인물 등을 정리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 오른쪽의 시놉시스나 노트에는 복선 같은 걸 간략히 적어서 ​ 나중에 복선 회수에 써먹어도 좋을 듯합니다. ​ 또 이것은 파일을 하나하나 열 필요 없이 ​ 가장 위의 '드래프트'를 눌러 전체 내용을 볼 수 있고, ​ 챕터 내용 전체를 보거나 한 화의 내용만 보기로 전환하는 것도 자유자재라서 무척 편리합니다. ​ 물론 어떤 상태에서도 편집까지 가능하니 더욱 좋고요. ​ 이제는 수백 개에 달하는 한글 파일을 하나하나 열어보고.. 2022.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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