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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림3

더티프라이 (신도림 테크노마트) 신도림 디큐브 시티 고디바를 방문했다가(화이트데이 선물을 사려고 갔다가, 고디바와 동물의 숲 콜라보 일정에 대해서 확인했다),​여자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이러저러하니 화이트데이 선물로는 고디바와 동물의 숲 콜라보 상품을 살 건데 어떻게 생각하냐... 했더니​여자친구가 '잠시...' 하더니​근처에 있는 테크노마트 한우리에 가서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일명 야생의 숨결, 야숨)을 사다달라고 했다.​그래서 테크노마트에 야생의 숨결 심부름을 갔다가 다시 신도림역 쪽으로 가는 길에, 지하에서 이런 가게를 발견했다.​'더티프라이'​보니까 할인 행사도 하고 있고, 안에 사람도 좀 보였다.​그래서 들어가서 주문을 해보았더니  이런 로봇에 시킨 메뉴가 실려오는 것 아닌가?        보니까 테이블 옆으로 .. 2025. 3. 22.
그랜마파이 - 미스 페페로니 (신도림역) 위치는 여기.​신도림역 1호선 상행 플랫폼에 있다.   어쩌다보니 사람들 퇴근길과 겹친 데다, 배도 고팠고, 마침 역에 맛있는 냄새는 폴폴 풍겨오고... 해서 반사적으로 들어가버린 가게.​4천원대의 가격에 저렇게 커다란 피자 한조각(아니, 중간을 나눴으니 두 조각인가?)을 주는데, 그 맛이 일품이다. 일단 구워서 나오니 따뜻하고 맛도 좋을 수밖에 없다.​퇴근하는 사람들 구경하면서(마침 그들도 배가 고플테니, 호기심과 약간의 허기가 담긴 시선들을 감상하는 것도 재미있다) 도심 속 여유를 즐기노라면 또 이만한 재미도 없다​편의상 피자라고 하는 것이지 실제로는 포카치아라는 빵에 더 가깝다는 의견도 있는데​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맛있고 배부르니 얼마나 좋으냐    삼국지 군벌가 둘째아들삼국지 군벌가 둘.. 2024. 8. 17.
[맛집탐방] 퍼틴 (신도림 디큐브시티 베트남 음식점) 위치는 여기입니다. 이날은 둘 다 아침을 굶은 데다 뭔가... 패스트푸드가 아닌 걸 먹고 싶었습니다. ​ 그래서 베트남 음식점을 찾아가 각각 하노이 직화 쌀국수 (여자친구는 국물 음식이 먹고 싶었음), 껌승 (나는 밥과 고기가 먹고 싶었음)을 시켰죠. ​ 껌승의 경우 사진처럼 볶음밥에, 배트남 소스에 재워놓은 삼겹살을 구워서 나오는 메뉴입니다. ​ 달걀후라이도 제가 좋아하는 서니사이드업 방식으로 나와서(저는 볶음밥에 계란 노른자를 비벼 먹는 걸 좋아합니다), 허기도 졌겠다 아주 즐거운 식사를 했습니다. ​ 게다가 이 볶음밥에는 쌀국수 국물도 같이 나와서, 목이 막힐 때마가 한 모금씩 마시며 느끼함을 씻어내고 다시 밥을 먹는... 그런 식으로 아주 배불리 식사를 했습니다. ​ 기회가 된다면 또 가보고 싶은.. 2022.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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