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신도림2

그랜마파이 - 미스 페페로니 (신도림역) 위치는 여기.​신도림역 1호선 상행 플랫폼에 있다.   어쩌다보니 사람들 퇴근길과 겹친 데다, 배도 고팠고, 마침 역에 맛있는 냄새는 폴폴 풍겨오고... 해서 반사적으로 들어가버린 가게.​4천원대의 가격에 저렇게 커다란 피자 한조각(아니, 중간을 나눴으니 두 조각인가?)을 주는데, 그 맛이 일품이다. 일단 구워서 나오니 따뜻하고 맛도 좋을 수밖에 없다.​퇴근하는 사람들 구경하면서(마침 그들도 배가 고플테니, 호기심과 약간의 허기가 담긴 시선들을 감상하는 것도 재미있다) 도심 속 여유를 즐기노라면 또 이만한 재미도 없다​편의상 피자라고 하는 것이지 실제로는 포카치아라는 빵에 더 가깝다는 의견도 있는데​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맛있고 배부르니 얼마나 좋으냐    삼국지 군벌가 둘째아들삼국지 군벌가 둘.. 2024. 8. 17.
[맛집탐방] 퍼틴 (신도림 디큐브시티 베트남 음식점) 위치는 여기입니다. 이날은 둘 다 아침을 굶은 데다 뭔가... 패스트푸드가 아닌 걸 먹고 싶었습니다. ​ 그래서 베트남 음식점을 찾아가 각각 하노이 직화 쌀국수 (여자친구는 국물 음식이 먹고 싶었음), 껌승 (나는 밥과 고기가 먹고 싶었음)을 시켰죠. ​ 껌승의 경우 사진처럼 볶음밥에, 배트남 소스에 재워놓은 삼겹살을 구워서 나오는 메뉴입니다. ​ 달걀후라이도 제가 좋아하는 서니사이드업 방식으로 나와서(저는 볶음밥에 계란 노른자를 비벼 먹는 걸 좋아합니다), 허기도 졌겠다 아주 즐거운 식사를 했습니다. ​ 게다가 이 볶음밥에는 쌀국수 국물도 같이 나와서, 목이 막힐 때마가 한 모금씩 마시며 느끼함을 씻어내고 다시 밥을 먹는... 그런 식으로 아주 배불리 식사를 했습니다. ​ 기회가 된다면 또 가보고 싶은.. 2022. 11. 22.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