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예로니무스1 [블루 아카이브] 예로니무스 총력전 2022년 4월 19일, 예로니무스 총력전이 시작되었습니다. 지난 번에 아리스나 카요코 관련해서 이야기할 때도 나온 이야기인데, 숭고의 두 면, 즉 신비와 공포에 대해 마에스트로가 설명을 시작합니다. 공포와 신비는 같지만, 동전을 던지면 반드시 한쪽 면을 드러내듯 둘 중 한 측면만을 관측할 수 있다는군요. 게마트리아는 실패했다고 합니다. 게마트리아의 뜻을 찾아보니 히브리어 성경에서 히브리어가 상징하는 숫자를 바탕으로 그 이면의 뜻을 분석해내는 작업이라고 하는데, 신을 분석해서 구현하고 싶어하는 이들과 상당히 맞아떨어지는 작명이 아닐 수 없습니다. 숭고의 양 면 중 신비에는 접근할 수 없었고, 오직 공포 만을 관측할 수 있었다는 마에스트로. 검은 양복은 그것이 그저 미메시스(모방)에 불과.. 2022. 4. 19.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