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오산1 [맛집탐방] 오산 서가반점 1인 세트 짜장 곱빼기 + 탕수육이다. 사진으로도 보이겠지만 짜장면이 정말 어마어마한 양을 자랑한다. 그럼 양이 되니까 맛이 떨어지느냐... 하면 그것도 아니다. 맛도 꽤 괜찮다. 엄청 특별한 맛은 아니지만 중식의 기본기에 충실한 맛. 양이 엄청나서 나는 두 끼에 걸쳐 나눠 먹을 수밖에 없었다. 점심에 반 먹고, 저녁에 반. 그렇게 먹었는데 저녁에 먹은 짜장면과 탕수육의 맛이 절대로 떨어지지 않는다. 무엇보다도 이 집의 좋은 점은 배달비를 받지 않는 것이다. 배달의민족으로 중국집에서 1인 세트 시키면 2만원이 훌쩍 넘어가는 이 시대, 이 정도 양에 17000원이면 저렴한 편이다. 벌써 두 번 시켰는데 다음 번에는 볶음밥을 시켜 볼 생각이다. 그리고 소녀는 대원수가 되었.. 2022. 6. 12.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