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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력전3

[블루 아카이브] 페로로지라 총력전 새로운 총력전 보스, 페로로지라가 그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처음 들어가면 게마트리아 중 하나인 '골콩트'가 인사를 하는데요. 골콩트는 저 사진 속 뒤통수를 보이는 인물이고, 대화 중간중간에 끼어들어 소리를 지르는 머리 없는 인물은 데칼코마니라고 합니다. 골콩트는 이번 보스인 페로로지라를 설명하면서, '기호를 이름으로 삼은' 검은 양복 '텍스트를 외형으로 현현시킨' 마에스트로를 예시로 듭니다. ​ 굉장히 거친 부연설명을 하자면 어떤 사물에는 표면적으로 나타나는 '기호'와 내용인 '텍스트'가 있는데, ​ 마에스트로는 자신의 '내용'을 외형으로 드러낸 경우고 ​ 검은 양복은 자신의 '표면'을 이름으로 삼았다... 뭐 이런 식으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페로로지라는 그 기호의 변종인데 그저 모모프렌즈의 캐.. 2022. 6. 2.
[블루 아카이브] 예로니무스 총력전 2022년 4월 19일, 예로니무스 총력전이 시작되었습니다. 지난 번에 아리스나 카요코 관련해서 이야기할 때도 나온 이야기인데, ​ 숭고의 두 면, 즉 신비와 공포에 대해 마에스트로가 설명을 시작합니다. 공포와 신비는 같지만, 동전을 던지면 반드시 한쪽 면을 드러내듯 둘 중 한 측면만을 관측할 수 있다는군요. 게마트리아는 실패했다고 합니다. ​ 게마트리아의 뜻을 찾아보니 히브리어 성경에서 히브리어가 상징하는 숫자를 바탕으로 그 이면의 뜻을 분석해내는 작업이라고 하는데, ​ 신을 분석해서 구현하고 싶어하는 이들과 상당히 맞아떨어지는 작명이 아닐 수 없습니다. ​ 숭고의 양 면 중 신비에는 접근할 수 없었고, 오직 공포 만을 관측할 수 있었다는 마에스트로. ​ 검은 양복은 그것이 그저 미메시스(모방)에 불과.. 2022. 4. 19.
[블루 아카이브] 마이, 모모카, 카이텐저 총력전 크로노스 보도부의 마이. 전술대회가 해금되고 나서 처음 들어가면 나오는 캐릭터인데요, 저는 풍만한 체형의 캐릭터들보다는 이렇게 마른 체형의 캐릭터들이 훨씬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새롭게 시작된 총력전... 에서는 린이 아니라 갑자기 모모카가...? 모모카는 특별의뢰 쪽 아니었나? ​ 그러고보니 항상 도도한 표정만 보다가 이렇게 웃는 표정은 또 처음 보네요. 나름 귀엽습니다 모모카. 모모카가 준 이번 총력전은 카이텐저라는 괴인 집단을 물리치라는 것. 어렸을 때 봤던 전대물 컨셉을 충실히 따르는 집단이군요. 이 녀석들 다섯 명을 두들겨 패고 나면, 각자 로봇을 소환해서, 이렇게 변신 합체를 합니다! 두둥. 이 로봇까지 쓰러뜨리면 총력전 임무 하나가 클리어됩니다. 컨셉이 꽤 재미있는 총력전입.. 2022.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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