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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3

[맛집탐방] 크림크럼 항아리숙성 바닐라크림 약과쿠키 더 퍼스트 슬램덩크(용산 아이맥스)를 보러 갔다가, 영화 시작 전에는 여러 개가 있었는데, 영화가 끝나고 나오니까 딱 세 개 남고 다 팔려버린 과자가 있더군요. ​ 바로 크림크럼의 항아리숙성 바닐라크림 약과 인데요 (정식 이름은 집에 와서 찾아보고 았았습니다. 그냥 쿠키에 크림에 약과를 올려놓은 비범한 비주얼에 마음을 빼앗겼죠) ​ 일단 이런 조합은 도박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딱 하나만 사서 가져왔습니다. 약과를 튀긴 게 아니라 오븐에 구웠다고 합니다. ​ 보이시나요? 지금 이렇게 찍은 사진으로도 드러나는 먹음직스러움이? ​ 가격이 7900원이라서 조금 높은 편이고, 또 엄청 달아서 여자친구와 제가 반씩 나눠먹으니 딱 맞더라고요. ​ 여러분도 같이 먹을 사람이 있다면 2분의 1 정도만 먹는다는 생각으로 .. 2023. 4. 9.
먹어서 응원하자! -로셴 로비타 쿠키 우크라이나 전 대통령으로, 지금은 민병대를 이끌며 전선에서 용감하게 러시아군과 맞서는 영웅 포로셴코는, 자신의 이름을 딴 과자회사 "로셴"의 대표이기도 합니다. ​ 이곳저곳에서 로셴의 과자를 구입해 우크라이나의 항전을 응원하고 있기에, 저 역시 원고료가 나온 김에 구입해봤습니다. ​ 며칠 부모님댁에 올라가 있어서 그 근처 세계과자점에서 샀는데, 저만 구입한 게 아닌지 대대적인 세일을 해서 한 봉지에 1000원에 팔더라고요? (이게 물 들어올 때 노 젓는다는 건가) ​ 그래서 세 봉 사왔습니다. 한 봉은 터서 어머니와 함께 먹고,(어머니는 초콜릿을 좋아하지 않으셔서 많이 드시진 못했습니다) ​ 다른 한 봉은 아버지께 드렸더니 좋아하시더군요. ​ 마지막 한 봉은 집에 가져와서 여자친구와 함께 먹었습니다. ​.. 2022. 4. 3.
[맛집탐방] 병점 원모어스모어 여자친구가 병점으로 놀러오기 전에 '쿠키'가 먹고 싶어서 검색을 좀 해본 모양입니다. 원모어스모어라는 카페를 찾았는데, 저는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는 카페라 반신반의하면서 갔었죠. ​ 쿠키 두 개, 그리고 에메랄드 레몬에이드(좌), 바나나 카라멜라떼(우)를 시켜서 집에 가져와서 먹고 마셨습니다. ​ 맛있습니다! 가격도 합리적이고! 호오 호오... 특히 바나나 카라멜라떼는 여자친구가 마신 건데, 다음 번에는 저도 저걸 시켜서 먹어볼 생각입니다. 그러나 이 카페의 진정한 매력은 바로 쿠키에 있습니다! ​ 일단 쿠키 자체가 정말... 정성을 다한 맛이었어요. 쿠키의 본체(?) 부분도 각자 맛을 내서 맛있고(저는 로투스, 여자친구는 초코), 무엇보다도 저 안에 마시멜로가 가득가득 들어서 쫀득하고 촉촉하고 달콤하.. 2021.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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