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태왕1 고구려와 당의 종교 문제에 대한 상상 https://gall.dcinside.com/m/alternative_history/493746 gall.dcinside.com 위 링크의 글을 보고 든 짧은 생각을 정리해보았다. 어디까지나 상상의 영역이라 훗날 쓰게 될 대체역사소설에 적용하는 것 외의 큰 의미는 없다고 본다. 윗글을 보고 펼쳐본 상상은 이러하다. 만약 일본 고대, 중세의 많은 관습이 한반도의 삼국과 닮았고, 이 중 천황의 지위와 대우에 대한 것도 삼국, 특히 고구려를 닮았다면 어땠을까. 윗글의 일본 천황처럼 고구려의 태왕은 이른바 ‘천손’이라 하여 신의 자손으로 간주된다. 광개토왕과 장수왕 시대를 지나면서, 특히 장수왕 시대에 평양천도를 비롯한 극심한 갈등을 겪으면서 고구려의 ‘태왕 신격화’ 역시 그 정도가 깊어졌던 것 아닐까.. 2021. 4. 22.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