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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6

이찬원식 마늘 볶음밥? 오랜만에 아버지와 같이 저녁식사를 했는데 ​ 아버지가 편스토랑에서 본 걸 만들어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 그렇게 해서 나온... 이찬원식 마늘볶음밥...? ​ 뭔가 마늘 향이 확 들어간 리조또 같은 물건이 나왔습니다. ​ 위의 달걀후라이는, 집에서 유일하게 반숙을 좋아하는 나를 위해 아버지께서 직접 부쳐주신 것. ​ 이게 정확하게 편스토랑에 나온 그 물건인지는 모르겠지만, ​ 아버지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한 한끼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삼국지 군벌가 둘째아들 삼국지의 촉한 황제 유선에 빙의했다. * 일부 회차에는 작가님이 직접 작성하신 지도가 첨부되어 있습니다. series.naver.com 2023. 10. 7.
편스토랑 완전고추면 두 번째 편스토랑 완전,고추면 CU편의점에서 도리토스와 코카콜라 스타더스트를 사오는 김에, 편스토랑 새 제품이 보이기에 하나 사봤습니다. ​ ​ 흠... 일단 설명대로 조리해봤습니다. 오오... 김이 모락모락 lumoromano.tistory.com 지난 편에서 저는 이 편스토랑 완전, 고추면에 달걀 노른자를 비벼 먹으면 마제소바처럼 되지 않을까, 하는 가설을 세워보았죠. ​ 그 가설이 옳았습니다. 굉장히 매운 마제소바가 된 것 같은 맛이 납니다. 그리고 매운 맛을 약간 잡아주면서 훨씬 부드럽게 변합니다. ​ 이후 밥까지 싹싹 비벼먹고, 함께 사 온 코카콜라 스타더스트를 맥주잔에 따라 맛있게 입가심했습니다. 그리고 소녀는 대원수가 되었다 하굣길에 우연히 마주친 소녀는, 암살 시도를 피해 도망친 국가원수 미리안이었.. 2022. 4. 17.
편스토랑 완전,고추면 CU편의점에서 도리토스와 코카콜라 스타더스트를 사오는 김에, 편스토랑 새 제품이 보이기에 하나 사봤습니다. ​ ​ 흠... 일단 설명대로 조리해봤습니다. 오오... 김이 모락모락 피어나는, 아주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입니다. 일요일 애니메이션 감상은 이 과 함께... ​ 맛있습니다. 맛있는데... ​ 생각보다 꽤 매웠습니다! ​ 저같은 맵찔이에겐 힘들 정도로... ​ 전체적인 맛이나 식감은 굉장히 맵게 만든 '마제 소바' 같은데요 ​ 뭔가 부족하지 않나... 계속 생각해봤는데 ​ 마제소바처럼 날달걀 노른자를 넣지 않았더군요! ​ 언젠가 다시 구매하면 날달걀 노른자를 넣어서 다시 비벼보는 조리를 해봐야겠습니다. 소스의 양이 꽤 많아서, 남은 소스는 밥에 비벼먹었습니다. 그리고 소녀는 대원수가 되었다 하굣길에 .. 2022. 4. 12.
신계념 꼬꼬덮밥 편스토랑에 이경규님 얼굴이 붙어 있는 음식은 단 한 번도 실패한 적이 없다. ​ 게다가 한동안 바질 라면에 푹 빠져 살았던 나에게 '바질페스토 소스'는 또 반가운 이름이 아닐 수 없다. 약간 짜장 비빔밥 같은 비주얼이 나왔는데, 바질페스토의 향이 느끼함을 제대로 잡아줘서 아주 맛있는 닭고기 덮밥이 되었다. ​ 소스가 얼마나 맛있던지 여기다 따로 밥 한그릇을 더 비벼 먹었다(소스의 양이 넉넉하다) ​ 개인적으로 이런 편스토랑 제품들은 좀 계속 나와줬으면 좋겠는데... 그리고 소녀는 대원수가 되었다 하굣길에 우연히 마주친 소녀는, 암살 시도를 피해 도망친 국가원수 미리안이었다. 소년 주견하는 도와 달라며 내민 소녀의 손을 잡았지만, 음모에 휘말리며 부모를 잃고, 복수를 위해 전장에 page.kakao.com 2022. 3. 31.
돈규라이스 - 편스토랑 믿고 사먹는 이경규표 도시락. ​ 대만식 돼지고기볶음 덮밥이라는 것도 마음에 들었지만, 무엇보다도 이경규씨의 사진이 있으면 안심하고 먹을 수 있기에 구입했다. 사실 CU편의점의 이런 도시락 시리즈는 가끔 마음에 안 드는 것(철판볶음밥 시리즈라든가)이 나오기 때문에, 이경규씨의 인증을 받은 상품 위주로 확실히 맛이 보장된 것을 고를 필요가 있다. 실제로 전자레인지에 데우고 소스들을 넣어 비벼보면, 생각보다 빨갛지 않다. 페퍼 소스는 확실히 붉은 색인데, 대만식 돼지고기볶음이 그 색을 중화시켜주는 것 같다. ​ 독특한 향신료 냄새를 맡을 수 있는 중화덮밥 느낌! 나는 아주 맛있게 먹었다! 원래 이런 맛과 향을 좋아해서...(짜장면도 복향원식당 같은 데서 먹는 독특한 향이 나는 걸 더 선호한다) 흑흑 제발 이.. 2022. 1. 20.
바질라면 편스토랑이라는 프로그램을 즐겨 보진 않지만, 부스터샷을 맞고 난 이후 내가 푹 빠져 있는 라면이다. 벌써 네 번이나 사먹었다. ​ 처음에는 비주얼도 별로고, 막 팩에서 꺼낸 바질페스토의 향도 코를 찔러 약간 불쾌했다... 하지만 그것을 저렇게 돼지고기 육수 및 의성 마늘햄과 잘 섞어준 후, 한 젓가락 떠 먹으면, 완전한 음식이 된다. ​ 내가 어떤 음식을 먹을 때든 늘 강조하지만, 나는 고기의 누린내를 아주 싫어한다. 그런데 이것은... 돼지국물의 고소함, 햄의 짭짤함, 마늘향, 이것과 바질페스토의 향이 아주 적절하게 균형을 이루어, ​ 고소하면서도 향긋한, 너무나도 끝마무리가 깔끔한 맛을 자아낸다. ​ 이경규씨가 만든 음식은 단 한 번도 나를 실망시키지 않는구나... 그리고 소녀는 대원수가 되었다 하굣.. 2021.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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