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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록/쫄보의 투자 이야기

주식으로 1000만원 만들기(22)

by 루모로마노 2021.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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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가 주식으로 했던 어처구니 없는 실수와, 그 수습에 대해 보여드릴 것입니다.

저는 카카오게임즈의 평균 단가를 낮추기 위해

93,600원에 3주

92,600원에 2주

90,900원에 2주

85,300원에 5주

71,700원에 1주

76,900원에 1주

75,600원에 1주

73,800원에 1주

이런 식으로 매수를 해 왔는데요, 그래서 평단을 대략 8만 5천원 선까지 낮추는 데 성공했습니다.

그런데 10월 27일, 저는 가격을 제대로 책정하지 않고 현재 가격(8만 100원)에 매도를 눌러버리고 맙니다...

대략 9만 3천원 정도의 손해를 본 상황!

디앤씨미디어로 벌어둔 3천원이 있기에 손해는 9만원 정도지만, 참 당황스럽더군요.

그때, 제 아버지께서 하신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그럴 때는 당황하지 말고, 수수료 좀 더 냈다고 생각하고 그 가격이나 낮은 가격에 다시 사라."

네. 저는 8만원에 카카오게임즈를 17주 다시 구매합니다.

 

 

 

 

 

 

그리고 11월 2일 오늘, 9만원에 전부 파는 데 성공하죠.

이걸로 166,431원을 벌어들이면서, 손해를 메꿨을 뿐만 아니라 이익까지 보게 됩니다.

 

 

 

 

 

대략 75,963원의 이익을 봤네요.

총 투자수익 : 912,992원

주식수익 : 888,051원 (11월 현재 : 75,963원)

수익률 : 15%

종잣돈: 5,986,611원

목표 달성까지 : 4,013,389원

 

 

그리고 소녀는 대원수가 되었다

하굣길에 우연히 마주친 소녀는, 암살 시도를 피해 도망친 국가원수 미리안이었다. 소년 주견하는 도와 달라며 내민 소녀의 손을 잡았지만, 음모에 휘말리며 부모를 잃고, 복수를 위해 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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