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패치 후, 에티오피아가 이탈리아를 몰아내면 승리하는 디시전을 찍을 수가 있습니다.
유튜브에도 관련 영상이 보이기에 저도 한 번 도전해봤습니다.
일단 전 군대를 저렇게 산악 지역을 끼고 방어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그리고 에티오피아군은 편제 중에 9보병 체제가 있는데 그쪽으로 전부 바꿔주시고요.(다른 편제로는 못 막습니다)
정치력이 차면 이렇게 보병 사단 공격, 방어 올려주는 참모 뽑으시고,
또 방어 10% 올려주는 참모도 뽑습니다.
육군 원수에게도 방어 교리를 달아줍니다.
대전략 교리를 통해 참호전 보너스도 달아주고요.
이런 식으로 하다보면 이탈리아군과의 교환비가 꽤 좋아집니다.
'이데올로기적 광신' 포커스까지 달려주면서 코어 지역에서의 공격력과 방어력 보너스를 또 받아주고요.
그렇게 해서 일단 북부 지역부터 반격. 항구를 점령합니다.
해안이 남아 있으면 어느 정도는 보급이 된다고 합니다. 그러니 해안을 완전히 봉쇄 후, 포위된 이탈리아군을 섬멸해줍시다.
남쪽에서도 이렇게 이탈리아군을 포위했는데, 이러면 좀 늦은 겁니다. 이렇게 늦지 않으려면,
위쪽 항구를 일부러 비워두고 이탈리아군이 상륙하면 그대로 포위섬멸을 반복합니다. 이렇게 항구를 이탈리아 점령지로 비워두면 이탈리아는 계속해서 병력을 보내 낭비합니다. 자연히 남쪽 경계는 약해질 수밖에요.
이 글에서 나오는 것처럼 말이죠 ㅎㅎ
이 시점에서 에티오피아는 파시즘 국가가 되는데, 경제 동원 상태를 총력전으로 만들기 위함입니다. 인력 동원도 마찬가지고요.
이제 슬슬 밀어내도록 합시다.
이렇게 완전히 밀어내면,
<제2차 이탈리아-에티오피아 전쟁
이탈리아는 다시 한 번 에티오피아를 한낱 식민지로 전락시키고자 한다. 우리는 지난 번에도 침략자들을 물리쳤고, 그들을 국경에서 영원히 제거할 수만 있다면 다시 한 번 물리칠 수 있다!
-식민주의자들을 패배시켜라>
디시전 조건이 활성화됩니다.
이탈리아가 에리트리아와 소말리아를 내놓고 물러납니다.
<아프리카에서의 굴욕
살레 미카엘과 베니토 무솔리니 사이에, 두 나라의 적대 행위를 종식하는 평화 조약이 맺어졌다. 세계에 걸친 제국과 내륙 왕국 사이의 막대한 힘의 격차에도 불구하고, 에티오피아 정부는 이 협상에서 명백히 우위에 섰다. 이탈리아는 에티오피아와 정전해야만 할 뿐 아니라, 에리트리아 및 이탈리아 소말릴란드까지 릭토르 에티오피아에 할양해야만 한다.
이탈리아의 무장한 군대가 에티오피아에서 패배한건 이번이 두 번째로, 베니토 무솔리니의 정부는 대혼란에 빠졌으며, 이탈리아의 상처받은 자존심이 자존심이 이 패배로부터 회복되는 데에는 수 년이 걸릴 것이다.>
-라스 알룰라의 제국이 재탄생했다!>
그야말로 동아프리카의 지역 강국이 탄생하는 순간입니다!
요령이 생긴다면 더 일찍 승리를 거두고 세계정복에 나설 수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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